즈이는...2011.07.14 17:27



 




참으로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애써 모른척 하며 지낸 공간이였네요.
이공간을 다듬고 있자니 오래 비워둔 집을 청소하고 손보는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주인이 드나들지 않은 빈집을 그동안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고 걱정해 주셨네요.
죄송하다는 말보다는 감사하다는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새로 시작하면서 블로그명을 바꾸었습니다. 요리하는 여자라는 필명이 좀 쑥쑤럽고 부끄러워져서요.
그냥 제가 먹고 사는 이야기들을 시간이 날때마다 남기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즈이집 이야기입니다 ^^

그동안 예쁘게 살기위해 노력했고 단정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는데
천성이 좀 게으르고 생각이 단단하지 못한 여자라
작은 돌뿌리에도 걸려 넘어지고 조금만 흐린 기분일라 치면 넋을 놓고 있곤 합니다.
그래서 내 스스로 사는 모습의 기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잘살고 있구나 열심히 살고 있구나 조금만 더 기운을 내볼까하는 스스로의 격려차원에서 말이죠.
이웃님들의 사는 모습을 통해서도 삶에 대한 온전한 에너지를 얻어 갑니다.

즈이는
선천적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은 아니지만
평범한 에너지를 돋보기처럼 하나의 초점에 집중하고자 노력하는 사람...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부터 즈이네집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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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