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다이어리2010.09.15 10:16




저번에 김말이 만들면서 보니까 김이 많이 누졌더라구요.
색도 붉게 변해가구...

김은 보관을 잘 한다고 밀봉해서 냉동실에 넣어놔도 누지기 쉽상이죠.
그래서 누진김을 다 꺼내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볶고, 조리고, 무치고
그랬더니 멋진 밑반찬이 되었네요~



 

김볶음






1. 김 10장을 살짝 구워 부서지기 쉽게 해주고
2. 김을 봉지에 넣어 잘게 부숩니다. 그냥 손으로 찢어 주셔도 되요.
3.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부순 김을 넣어 볶아 줍니다.
   타지 않게 젓가락으로 잘 저어주세요. 
 4. 숨이 죽으면 소금과 통깨를 약간 넣어 간을 맞춰주시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합니다.

 


김조림




1. 김 10장을 대충 찢어 냄비에 넣고
2. 물을 2C이내로 넣어 김이 폭 젖도록 합니다. 1/2C씩 넣어 김이 젖는 것 보면서 물을 넣어주세요.
3. 간장 2T, 물엿1T, 참기름 1T, 마늘 1/2T을 넣고 물기가 거의 보이지 않을때까지 졸입니다.
4. 통깨로 마무리~





 

김무침



1. 김 10장을 구워 잘 부숴주세요.
2. 간장 1과 1/2T, 매실원액1T, 물 3T, 설탕1t 넣어 양념장을 만들고
    다진파와 홍고추를 넣습니다. 간은 보시고 기호에 맞게 추가간을 해주세요.
3. 부순김에 양념장을 넣어 잘 버무려 숨이 죽게 하고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 합니다.
4. 10장 무치니 딱 요만큼 나옵니다.










그냥 별다른 양념없이 만들어야
김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듯 합니다.

이렇게 볶고, 조리고, 무쳐서 
냉동실에 있던 누진김들을 다 해치웠네요~

ㅎ 김볶음은 냉동실에 두웠다가 나중에 주먹밥만들때나
떡국에 넣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김조림과 김무침은 냉장고에 넣어 두면
몇일 밑반찬으로 먹을 수 있겠죠~ㅎ
냉동실에 자리잡고 있던 김 정리해서 개운하고
밑반찬 생겨 뿌듯하고 오늘 아침은 땃땃한 밥에
김반찬 올려 간단히 먹어야 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가을을 닮아갑니다.
여름이 가는것이 아쉬워서 그런지
매미는 더 구성지게 울어대네요.
이웃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즈이♩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