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다이어리2010.09.17 00:30


어제 깐풍기는 맛있게 드셨나요~?
어제 깐풍기를 드셨으니 오늘은 후식을 좀 드시라고 준비해봤습니다.
중국코스요리를 드시면 후식으로 많이 나오는 고구마 빠스~
그러고 보니 세계 어느음식이나 후식은 좀 단 음식 위주인것 같습니다.
그 이유인즉은 단음식으로 마무리를해줘야 음식을 잘먹었다
맛있었다라는 인상이 남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오늘 고구마 빠스는 달짝지근 바삭바삭~ 거기에 상큼함까지 더해봤습니다.



재료 준비해 봅니다.

고구마 한개 300g (고구마는 밤고구마로 하시는 것이 수분이 적어 가장 맛있습니다.) 
아몬드 슬라이스

시럽
오렌지주스 1/2컵
흰설탕 40g

재료가 아주 간단하네요~






고구마는 길이 5cm 너비 1cm정도로 해서 스틱형으로 썰어줍니다.






고기가 아니기 때문에 튀김온도로는 비교적 저온인 160도에서 튀겨줍니다.
집에서 튀김온도를 확인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깐풍기 레시피를 확인해주세요


팬에서 가장 온도가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가장자리입니다. 가운데부터 재료를 넣으시면 분수처럼 기름이 튀어 기름쇼가 벌어진다죠.
가장자리부터 살짝 넣어주세요. 처음에 재료를 넣으면 저렇게 빠글빠글 거품이 올라옵니다.






튀겨지면서 수분이 증발하게 되면 거품이 서서히 거치고 고구마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낮은 온도로 튀기시게 되면 기름 흡수가 더 많아져 칼로리가 올라갑니다. 튀김요리는 적당한 불조절이 중요합니다.
고구마가 익을때는 가만 서 계시지 마시고 바닥에 젓가락을 대고 잘 저어주세요. 가장자리 온도가 제일 뜨겁기 때문에 가만 두시면 고구마들이 익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수분이 다 빠져나가 거품이 어느정도 거치고 고구마들이 예쁜색으로 익어가는 것이 보이면 고구마가 다 익은것입니다. 괜한 고구마 여기 찌르고 저기 찌르지 않으셔도 익은것을 알수 있습니다.






건져보니 이렇게 예쁘게 잘 익었습니다.
그럼 이제 시럽을 준비합니다.






넓은 팬에 설탕을 40g, 계량스푼으로 하면 4T정도를 바닥에 깔고 오렌지 쥬스 1/2컵을 붓습니다.
그리고 먼저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열이 가해지면 이렇게 가장 자리부터 빠글빠글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잘 저어 주세요.







시럽이 만들어 지면서 거품이 점점 많아 집니다. 불을 약간 줄이시고 계속 저어줍니다.
시럽이 완성도를 아는 방법은 주걱으로 팬 가운데 길을 내어 봅니다. 그 길이 바로 없어지지 않고 좀 서서히 채워지는 정도가 시럽완성입니다.






시럽이 완성되면 불을 끄고 바로 고구마를 버무립니다. 시럽은 식으면 절대 버무려지지 않습니다.






우와~ 광택 고운 빠스가 완성이 되었네요 먹음직 스럽죠~~






접시에 담아봅니다. 아몬드 슬라이스나 검은깨를 뿌려주면 더 보기 좋겠죠~







달콤함에 상큼한 오렌지 맛까지 더해지지
빠스가 더욱더 매력적이네요~
자 이렇게 해서 중국요리 후식을 드셨는데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항상 맛있는 요리로 인해 즐거움이 배가 되는 하루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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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맛탕과 빠스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둘에 차이는 시럽에 있는데요
빠스는 시럽을 설탕으로만 만듭니다. 이 설탕시럽으로 튀긴 고구마를
코팅해주어서 약간 달그락달그락 하는 느낌이 나죠.
반면에 맛탕은 물엿을 사용하는지 원재료는 분명치 않치만
시럽이 죽죽 늘어지고 끈덕거리고 시럽이 흥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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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