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YI'S KITCHEN2011.08.26 08:52


그저께 밤샘근무를 하시고
어제 오후가 되서야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나타나신 김군...
수염도 덥수룩 머리는 꼬제제...
아 불쌍타 돈벌기 힘들구나
그런 김군을 위해 내가 해 줄수 있는건
괴....기....반....찬


사실은 스키야키 덮밥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하다보니 정채모를 음식이 되어 버렸네요..ㅋㅋ
그래서 그냥 불고기, 두부 덮밥으로 해두기로 합니다~




두부 1/3모를 잘라 물기를 쪽 빼고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양파 반개는 채썰고 버섯이 있으면 버섯도 준비하고 당근이 있으면 당근도 채썰어 주세요.
파가 있으면 파도 길게 썰어 주시구요. 저는 파를 준비 못했네요.





고기는 먹기좋게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저는 고기 자를때 다 먹고난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두었다가 이용하곤 하지요.
종이팩보다는 플라스틱통 우유를, 우유보다는 두유를 선호해서
저 종이 우유팩이 우리집에서는 좀 귀한편이랍니다.


 


청주, 맛술 2큰술, 설탕 2큰술 반, 간장 5큰술 반을 섞어 조림장을 만들어 줍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가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주세요.




양파가 숨이 죽으면 조림장과, 다싯물 한컵, 고기를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다싯물은 가쓰오부시를 가지고 국물을 내면 더 맛있어요.
없으면 그냥 다시다로 국물을 내시거나 맹물 사용하셔도 됩니다.





한소끔 끓어 오르면 두부를 비롯한 준비한 재료들을 넣어 한번더 끓여주시면 됩니다.



 


달걀도 하나 올려줬는데..
너덜너덜한게 모양새가 좀 그르네요.


 



 


따뜻한 밥에 얹어 드셔도 되고 밥과 함께 따로 내셔도 좋습니다.
자작자작한 불고기가 아니라 덮밥이예요.
국물이 깔끔해서 좋습니다.
김군은 얼마전에 먹은 자작자작 불고기보다 요게 더 맛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샐러드 한가지
토마토 가지 샐러드...오늘은 드레싱을 살짝 바꾸어 보았습니다.
김군 이젠 눈치 않줘도 가지 잘 집어 먹어요 ㅎ
가지 먹었어? 물었봤더니 응....많이 먹었어... *^^*




상비되어 있는 밑반찬~ 김치와 깻잎~

 

 


 



밥에 이렇게 척 얹어서 슥슥 비벼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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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똘이양's room2011.08.25 15:52


쇼핑하고 왔어요~~ ♪
요즘은 제 옷보다 똘이양 물건에 관심이 더 많이 갑니다
아가용품들이 어찌나 이쁜것들이 많은지...
그래도 자제자제자제...지금은 때가 아니야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중입니다.
아장아장 걸어댕기구 엄마랑 같이 산책나갈수 있을때
고때쯤에 이쁜것들로 입혀주려구요.





그런데 이 아이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는거 있죠.
아 귀여워귀여워~ 턱받이로도 쓰고 배도 가려줄수 있는 배가리개인데
아가들이 100일쯤 부터는 입을 벌리고 사는 통에 침을 하루종일 줄줄
한바가지씩 흘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턱받이를 준비하는데 이 아이는 배까지 가릴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더군다나 땡땡이가 너무 이쁘잖아요.







사실 턱받이가 두개 있어서 꼭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저 땡땡이에 반해 자제력을 잃고 말았네요.
더군다나 친구가 쇼콜라에서 출산용품을 준비한터라 20%할인이 되지 뭡니까
그놈의 할인이 뭔지....
남자는 필요한 물건을 만원 더 주고 사고
여자는 필요없는 물건은 만원 싸게 산다...ㅎ 맞는 말인듯

백화점에서 출산용품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모든 베이비매장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매장마다 할인룰이 있습니다.
쇼콜라의 경우에는 30만원이상 구매시 20% 할인해 준답니다.
거기다 백화점 상품권 행사까지 받으면 할인금액이 꽤 되더라구요
30만원 큰 금액인것 같지만 백화점에서 사면 몇가지 못사더라는...
전 그냥 맘스맘을 이용했습니다~
한번 30만원이상 사게되면 다음에 방문하더라도 출산용품에 해당되는 경우
20% 할인을 받을수 있어요. 그래서 저두 친구 꼽싸리 껴서 20%할인 받았네요. ^^






뒤에는 이렇게 찍찍이로 되어 있어요
사이즈는 프리 사이즈라 침 질질 흘리기 시작하는 때부터
내복이나 슈트 위에 입혀주면 될꺼같아요~ㅎ
충동구매이긴 하지만 예쁘게 잘 입힐것 같아 흐뭇하네요~ 





오가닉 인증마크입니다.
얼마전 불만제로에서 오가닉제품들에 대해서 나왔었는데
엄마들 그거보고 배신감 많이 느꼈을듯...
오가닉제품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믿을것이 못되더라구요.
엄마들이 오가닉하면 무형광이겠지 라고 생각하시는데
면만 오가닉면이지 제조, 염색과정들을 검증받지 못한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오가닉 제품이라고 해서 모두 무형광제품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무형광제품과 형광제품 옷을 같이 빨면
무형광제품에 형광물질이 옮겨간다는 사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는 공인된 인증마크도 없고 뭐 그냥 아무거나 가져다 붙이는식
자기들이 상표 붙여놓고도 뭔지도 모르는 어처구니 없는 사장님도 계시더군요.

쇼콜라 오가닉 제품에는 오가닉마크와 함께 인증기관과 인증번호가 명시되어 있고
인증기관 홈페이지에서 인증번호로 인증확인을 할수 있습니다.
기업 스스로가 좋은 제품을 만들어 그에 맞는 가격을 명시하면
좀 비싸더라도 엄마들이 믿고 더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을텐데요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오가닉 제품을 사라는 건지 말라는건지...
오가닉제품에 대한 인증관리가 시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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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똘이양's room2011.08.24 19:53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하다~
ㅎ 이제 슬슬 똘이양 옷가지들을 빨아두어야 할 것 같아요.
소셜커머스에서 저렴하게 판매할 때 미리 사둔 천연세제 넬리~
다용도실에 고이 모셔두었었는데 드디어 개봉~

똘이양 빨래를 위해 어떤걸로 준비할까 폭풍검색 끝에 찰리솝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본 이 넬리 아줌마 틴박스가 너무 맘에 들어 일단 넬리를 써보기로 했어요. 
물론 제품에 대해서도 폭풍검색을 하고 초이스~


넬리아줌마가 빨리 빨래하자고 손흔드십니다~^^
옆에 아이 눈부셔~ 썬글라스 쓰고 있는 작은 통은 천연표백제예요.





일반 마트 세제와 비교하면 너무나 작은 크기. 한통이 100회 사용분이예요
물론 가격도 저렴하진 않지요. 천연소다와 표백제가 함께 30,500원~
하지만 작은양으로도 깨끗한 빨래가 가능해 경제적이고
미국의 친환경세제들의 비교 테스트에서 1,2위를 할 정도로 안전하다고 하네요
세제 성분은 코코넛 유래 천연계면활성제와, 천연소다, 구연산등 천연원료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이미 즈이집은 일반세제를 반으로 줄이고 베이킹소다, 구연산
표백제 대신에 과탄산나트륨을 쓰고 있거든요.
뭐 요런성분들과 크게 차이가 있어보이지는 않네요.
똘이양 어릴때만 좀 신경써서 넬리나 다른 천연세제를 사용하고
좀 크면 지금 방식대로 빨래하려고 합니다.





옆면을 보니 color safe? 칼라옷도 안전하단 얘긴가요...음.... 염소성분 프리,
저자극성이고 미생물에 의해 친환경적으로 얼룩과 냄새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사용양을 보니 small load가 1스푼? small이 대체 어느정도란 말인지...
사이트 뒤져보니 5kg에 한스푼이 적량이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무색,무향,무취의 엄청 고운입자의 가루가 들어 있어요.
원래 파란스푼이 들어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습니다..ㅜㅠ


 


막 포장을 뜯은 천기저귀 10장을 세탁해봅니다.
사실 천기저귀를 사용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첫아이인지라
조금은 유난떨고 싶은 엄마맘에 천기저귀 10장을 구입했어요
천기저귀를 사용하게 되면 더 구입하고 사용하지 않게 되면 속싸개나 샤워타월로 쓰려고
속싸개는 1개만 샤워타월은 따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면 땅콩기저귀보단 사각이 나을것 같아 사각으로 구입했구요.





찬물에 넬리천연소다를 풀어볼까요~
찬물인데도 손으로 몇번 저어주니 금새 녹습니다.
이걸로 빨래가 될까 싶을 정도로 거품은 확실히 적게 나네요.
가루세제는 찌꺼기가 남고 헹굼력때문에 액상세제가 좋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애초에 잘 녹고 거품이 적게 나서 남을 찌꺼기가 있을것 같지가 않네요
게다가 천연원료라고 하니 더 안심도 되고요
하지만 더러운 빨래가 아니라 세척력은 아직 알수가 없다는...
일단 첫 사용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기저귀인지라 폭폭 삶아줬어요.
쪼로록 널려 있는 아가 빨래 보니 마구 흐뭇합니다~

출산용품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것은 어느정도 엄마 자신만의 룰과 기준이 있지 않으면
정말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도 끝도 없다는 것입니다.
일단 전 배넷저고리와 내복등의 의류, 젖병, 백조기저귀와 천기저귀 속싸개와 겉싸개등
신생아때 꼭 필요하다는 것들만 일단 구매했습니다. 유축기같은 모유수유 관련제품,
유모차, 카시트 등은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구입할 예정이예요
제품이 싸게 나왔을때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겠지만 미리 준비해서 쓰지 않게 되는것 보다
필요할때 필요한 제품들을 구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요즘은 워낙 인터넷 배송도 빠르고 백화점과 마트도 가까이에 있어 필요한 물건 구입에 어려움도 없거든요

한참 고민했던게 아기사랑 세탁기인데
김군은 동료 와이프가 손빨래하다가 손목이 나가서 지금
치료비가 더 든다고 회사동료가 세탁기 강추했다고 하네요.
천기저귀를 쓰게 되면 꼭 필요할 것 같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손빨래 하려구 생각하고 있어요.
아가옷 손빨래가 정 힘들면 그때 구입해도 될것 같구요
그래서 이것도 보류~
근데 사실 아직까지도 고민중이긴 합니다.


어디선가 들은 남녀의 쇼핑에 관한 이야기가 생각나 적어봅니다.
남자는 필요한 물건을 만원 더주고 사고
여자는 필요없는 물건을 만원 싸게 산다.
마구 공감되지 않으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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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오늘 하루...2011.08.23 17:44


일요일날은 종로에 다녀왔어요~
김군이 종로 YBM에서 스피킹시험이 있었는데 혼자 보내기 그래서 따라 나섰거든요~
완전완전완전 더웠던 그날... 만삭의 임산부 종로를 마구 후비고 다녔습니다.ㅋㅋ
그리고 어제까지 떡실신....

종로 파고다 옆에 모퉁이 4층 건물이 예전엔 파스쿠찌였는데
어느새 할리스로 바뀌어있네요.
종로나 명동쪽을 나가면 폴바셋을 가려고 했는데 YBM이랑 너무 멀어서
그냥 가까운 할리스로 들어가 내맘대로 카푸치노를 주문하고
김군 요기하라고 블루베리 치즈 머핀도 하나.
근데 할리스 머핀 완전 씁..... 손으로 뭉쳐먹어야 할판...
다 부스러지고 포크로 한덩어리 집으면
입으로 들어가기전에 바닥으로 막 떨어집니다. ㅡ.,ㅡ;;





시험시간까지 한시간정도 남아서 김군은 열공모드중...
아웅...공부하는 김군 모습 넘 멋있쪄요~~  *^^*

학생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다른 할리스와는 내부 인테리어가 좀 다르더라구요
팀플레이하기 좋은 널찍한 테이블도 있고 스탠드가 있는 책상도 있고 내부 인테리어가 매우 훌륭했어요
근데 다들 열공 모드인지라.. 카메라 셔터소리가 방해가 될까 싶어 사진질은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혼자 할리스에 버려져서 혼자 아이폰질 하다가 책보다가 사람구경도 하고...
이따 김군오면 뭐먹을까...고민고민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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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ZIYI'S KITCHEN2011.08.23 13:57

 


이젠 정말이지 뭘 해먹는다는것 자체가 조금씩 힘에 부치기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몸을 좀 움직인날은 그래도 좀 가뿐한 느낌인데 저녁이 되면 떡실신...
아침부터 늦장을 부린날은 하루종일 몸이 쳐져서 하루 풀로 시체모드...
그래도 맨날 바깥밥을 먹을 수는 없고, 간단한것 위주로 밥상을 차려봅니다.
주말에는 고기를 동글동글 빚어서 찜을 해봤습니다.



재료 > 표고버섯 5개, 느타리버섯 80g, 양배추 5장, 물 2컵, 굴소스 2큰술
다진 쇠고기 300g, 대파1/2대, 간장, 청주, 녹말가루 각각 1큰술, 소금 1/3작은술, 달걀 1개, 후추약간 





느타리버섯은 먹기좋게 찢어서 준비하고 표고버섯은 4등분이나 6등분으로 자릅니다.
양배추는 좀 큼지막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대파 1/2개는 다져서 준비합니다. 저는 냉동실에 있는 다진 대파를 이용했어요




다진 쇠고기 300g, 다진대파, 간장, 청주, 녹말가루 각각 1큰술, 달걀 1개, 소금, 후추약간을 넣고
골고루 치대 반죽을 한후 먹기 좋게 동글동글 빚습니다. 저는 딱 6개 나왔네요.


 




냄비에 양배추를 깔고, 준비해둔 버섯, 물 2컵, 굴소스 2큰술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완자를 넣고 뚜껑을 덮어 완자를 익혀줍니다.





고기가 다 익었으면 국물의 부족한 간은 소금, 후추로 합니다.




 


동글동글 완자도 맛있지만 간이 밴 버섯이나 양배추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감자국도 끓였는데 완자찜 국물 떠 먹고 밥에 비벼먹고 하니 따로 국도 필요없네요





현미밥에 토마토 가지 샐러드~
토마토가지 샐러드도 드레싱을 새콤달콤하게 해서 뿌려봤더니 김군이 가지를 집어먹더군요.
맛있다는 말은 않합니다. 먹을만하답니다.
그래도 가지라면 끔찍히 싫어하는 김군이 먹을만하다니...그게 어딥니까~~ㅎㅎ
깻잎과 열무김치 요것만 있어도 부족하지 않은 저녁 한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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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데이트2011.08.21 01:51


김군과 내가 심히 좋아하는 밀탑,
난 원래 팥을 좋아라 하지 않아서 팥빙수를 내돈주고 사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니 없었다...
근데 올해는 똘이양 때문인지 날마다 빙수빙수빙수~!!! 빙수를 외쳐댄다
그중에서도 밀탑의 눈꽃빙수는 넘넘 맛있어~
보기에는 얼음에 팥, 야박하게 얹어진 떡 두덩이가 다지만
얼음이 보송보송 눈꽃처럼 부드럽고 밀크맛이 난다.
얼음이 굵은 팥빙수는 내 스탈이 아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먹고 나면 꼭 입천장에 상처를 낸다.
하지만 요 눈꽃빙수는 눈꽃처럼 부드러운 얼음이 식도를 타고 그대로 다이빙~
아웅~ 완전 시원하고 부드럽다~

빙수가 나오자마자 김군 숟가락으로 퍽~
사진 한컷 찍을 시간을 안주신다. 이궁이궁이궁...





한컷 찍고 나니 막막 비벼대신다.
눈꽃빙수는 빨리 녹기 때문에 저렇게 비벼서 먹는것 보다
살짝씩 팥과 함께 떠먹는게 훠~~~~얼씬 맛있다.
내가 그리도 말을 했건만...ㅡ.,ㅡ;;





메뉴판을 제대로 본적이 없긴 하지만
눈꽃빙수는 칠천원,
딸기빙수도 있고 커피빙수 녹차빙수가 있는데 빙수류는 다 칠천원,
팥죽이랑 그밖에 다른 메뉴도 있었던것 같은데 관심없음~ ^^;;
나의 유일한 관심은 이 눈꽃빙수~~





위치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8층에 있어요~
백화점은 폐점이 8시 30분인데 요기는 9시까지가 영업시간이네요
오늘도 저녁먹고 8시쯤에 가서 팥빙수 한그릇 먹고 왔는데
둘이 한그릇 먹자니 좀 감질맛 난다. 그렇다고 둘이 두 그릇은 좀 오바고...
어쨋든 문닫는 그 시간까지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네요~






 

 


밀탑 나오는 길에 앗 벽면 거울이 너무 맘에 든다~ 혼자 사진놀이 시작~
처음에는 관심도 없으시던 김군 슬슬 관심보이시더니
재미들리셨어요~ ㅎㅎ

이젠 8개월도 막바지 배도 많이 나오고 살도 여기저기 통통하게 많이 붙었지요
연예인들처럼 배만 뽈록 튀어나온 임산부가 로망이였는데...
역시 배만 뽈록 그건 무리였어..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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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오늘 하루...2011.08.21 01:13


이번주 포스팅할 시간도 댓글놀이 할 시간도 없이 
참으로 바쁘게 지나가 버렸어요.
덩달아 집안 꼬라지도 말이 아닙니다 ㅎㅎ ^^;;

코슷코 다녀온 흔적들...그대로 널부러져 있슴다.
목요날은 코슷코 다녀왔어요~
그동안은 거의 김군과 다녔는데 코스트코가면 아무래도 묶음판매인지라
낭비가 좀 심한편이지요. 그래서 한동안 발길 끊었다가 지인들과 여럿이 갔는데
서로 필요한것들을 사서 나누니 훨씬 경제적이라는~

똘이양 옷걸이랑 애플비 놀이책도 사왔어요
언넝 개봉해봐야지~♪





금욜날은 빨래도 다 못개고 뛰쳐나가 요가에 임산부 교실에 백화점 샤핑~





똘이양 나오기 전에 집을 좀 깔끔하게 정리해야 할 것 같아 주방 다용도실부터 정리시작
정리하다 말고 마실댕겨오고...ㅋㅋ ^^:;





다용도실에서 나온 먼지 소복히 쌓인 쓰레기통들이예요
닦아서 비닐봉지 담아 두던가 해야하는데 저것들도 저렇게 바닥에 자리잡고 있슴다.

ㅎ 저 요즘 살림 놓고 이렇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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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데이트2011.08.17 19:31



아메리카노 1,900원에 이끌려 들어간 팔라쪼~
아이스크림으로 더 유명한 곳이지만 성급하게도 우린 베스킨라빈스에서
이미 아이스크림을 한컵하고 오셨고
갑자기 커피를 마시겠다는 김군 때문에 예정에 없던 카페로 들어갔다.  









추운날이나 더운날이나 핫한 아메리카노 즐기는 김군
김군에게 맛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싸면 장땡~ ㅋ
역시나 먹어보니 부드럽긴하나 맹탕. 연하디 연한 커피다
김군과 같이 그냥 커피향나는 물을 원한다면 나쁘지 않을듯...

저기 누워계신 나의 아이폰...사실은 혼수상태다.
김군이 돌아다니다 또 맨땅에 헤딩시키셔서 그 후로 전원이 들어오질 않는다.
고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엄청난 사태를 발생시키고 어쩔줄 몰라하는 김군...^^;;;;
난 쏘쿨하게~ 괜찮아 새로 하나 사주면 되지...신경도 쓰지 않았더만...
나중에 피딕스가서 전원 연결해 주자 부활하셨네.
그제서야 한숨돌린 우리 김군...엄청나게 미안해하더니 다행이야~ ^^




배 튀어나온 임산부
좁은 카페를 돌아다니며 사진질 시작...
우리 김군 또 빤히 쳐다보길래...왜 내가 부끄러워? 한마디 물어보니
아니 안쓰러워...
ㅋㅋㅋ





저 구석탱이는 커플을 위한 자리인가...아니나 다를까 사진찍으려고 들어가니
한커플 앉아서 오붓이 팥빙수를 먹고 계신다... 앗...팥빙수...






나도 팥빙수 먹고 싶어욧...!
하지만 우린 성급하게 베스킨라빈스를 먹어버렸잖아...
팥빙수는 7,500원. 나무쟁반에 아쥬 멋스럽게 나온다
커피만큼 저렴하진 않지만 나오는 비쥬얼로 봐서는
먹어보고 싶은걸...근데 난 저 팥빙수에 찹쌀떡이 별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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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ZIYI'S KITCHEN2011.08.16 08:51


말복에 장어먹고 일요일날은 시댁가서 괴기먹고
이틀동안 포식 했더니 속도 좀 부대끼고 무엇보다도.....몸무게 급..증가...
임산부도 체중관리가 중요하지요. 마구마구 막 찌면 안되요~
그래서 어제는 편안하게 속도 달랠겸 아침은 죽으로 준비했습니다.
마침 냉동실에 바지락과 새우살이 있어서 죽의 제목은 바지락새우죽~





재료 > 바지락, 새우살 한팩 (안적어놨더니 몇그램이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이런)
          쌀 1컵, 표고버섯 1개, 참기름 1작은술, 물 6~7컵가량, 소금약간





바지락과 새우살이 있어서 해동하고 깨끗하게 씻어 청주 살짝~
표고버섯은 불려서 잘게 다집니다.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1작은술 두르고 다진 표고버섯을 볶다가





불린 쌀과 물 2컵을 넣고 중간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잦아들면 물 2컵을 더 넣고 약한 불에서 끓입니다.




밥이 잘 퍼질때까지 물 2컵정도를 조금씩 넣으면서 저어 끓입니다.
죽은 조금만 방심하면 눌러 붙어요. 완성될때까지 저어가면서 끓여줘야 해서
불앞을 떠나면 않되요~
다 끓여지면 바지락과 새우살을 넣고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 조금 떨어뜨려 향을 내고 불을 끕니다.




예전에 죽은 아플때 먹는 음식이였는데 요즘은 좋은 죽 한그릇 먹으면
속도 편하고 왠지 보양도 되는 기분이지요


 



오늘도 빠지지 않는 토마토 샐러드
이번엔 상추도 곁들여 드레싱을 좀 바꿔보았습니다.
상추가 들어가서 왠지 간장소스가 어울릴것 같지요.
그리고 초딩입맛 김군도 드셔야 하기에 달콤함도 가미되어야 합니다.
간장 1큰술, 발사믹소스 1큰술, 올리브유 1큰술, 매실청 1/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넣으니 짭조롬하면서도 새콤달콤한 간장소스가 되었네요



이번에도 바질넣고 고등어를 구웠는데 김군도 아주 좋아라 합니다.
그동안 묵혀만 두던 고등어는오늘로써 이렇게 다 처리했네요.

 



오늘의 메인은 요 시어머님표 김치~
일요일날 시댁갔다가 시어머님이 새로 했다며 싸주셨는데
아삭아삭 시원하고 맛있어요~

요렇게 휴일날 아침은 가볍지만 든든하게 먹고




점심엔 당면과 치즈를 넣은 퓨전 떡볶기~




저녁엔 다신 몸보신 버전으로 닭개장~
후아~ 그러고 보니 쉬는 연휴동안 엄청 잘먹으면서 보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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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데이트2011.08.15 01:27


그냥 밥먹자니 아쉬운 말복. 뭘 해먹을까...
삼계탕..음..아냐아냐 전복을 가지고 뭘 해볼까나..
한참 메뉴를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짱어가 먹고 싶다.
그냥 먹고 싶은게 아니라 미치도록 먹고싶은거다.
그래... 말복에 몸보신하려고 불 앞에서 땀빼다가
내 남아있는 기운도 쪽 빠지지지. 난 임산부잖아ㅋㅋ
장어 먹으러 갑시다~


친정갔다 오는길에 맛집으로 유명한 일산비빔국수집이 있는데
요 맞은편으로 언젠가 장어집이 생겼었다.
거의 장어 먹으러 가면 갈릴리나 집에서 가까운 만가를 찾지만
오늘은 항상 궁금해 하던 그곳 "장어사냥"으로 가보기로 한다.



길가로 나와있는 간판은 뭐 그냥저냥 그런데
들어가니 일, 이층으로 된 건물이 깔끔하다.





본건물 옆쪽으로는 이렇게 야외에서 먹을수 있는 장소도 있다.
오~ 좋은데.. 저기서 먹자꾸나~
그...로...나.... 먹을땐 좋았으나...저기서 완전 시꺼먼 산모기한테 물려서
포스팅하는 지금도 벅벅 긁어대고 있는중... ㅜㅠ
완전 벌겋게 부어 올랐다..아 ..가려버라...



장어 1kg에 48,000

저렴해서 좋아했던 갈릴리 농원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갈릴리도 요즘 가격이 올라 1kg에 48,000원이라나 봐요.
장어는 넘 비싸... 김군과 나 두명이니 1kg 주문


 


불판에 숯이 들어오고 찬거리가 몇가지 나옵니다.
쌈장과 소스, 씻은 김치, 김치, 무쌈,
그리고 생강과 양파, 완전 매운 청량고추와 쌈채소로는 상추와 깻잎
찬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씻은김치랑 김치가 맛나더라구요 
처음엔 가져다 주시고 부족한 것들은 셀프예요~



짱어가 왔네요~ 1kg에 세마리 옵니다.
만가는 1kg에 두마리인데... 
세마리라도 다 큼지막하니 도톰한 놈들이 올라왔습니다.




자글자글...근데 덜익은놈들을 사진으로 찍어놓니 좀 징그럽기도 합니다.
다 내 입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어느정도 짱어가 구워지면 일하시는 분이 빠른 손놀림을 잘라주십니다.
갈릴리농원은 직접 구워야 하는데 비해 알아서 구워주시니
전문가의 손길도 느껴지고 우리 김군손도 편해서 좋네요.




확실히 만가장어보다는 덜 도톰합니다.
그래도 이만하면 맛의 차이도 별로 없고 아주 굿입니다~
흐미흐미~ 맛나라~




김군이 마나님 먹으라고 하나 싸주심니다~
감샤감샤~ 김군도 많이 먹어요~
그래야 돈 마이 벌어서 나 짱어 많이많이 사주징~



꼬리 내꺼~ 난 꼬리가 좋아요 바삭바삭~
둘이 1kg 순식간에 흡입하고 나니 완전 배부르네요...헉헉
그래도 입가심은 해줘야 함다~ 열무국수로 시켜봤어요
맞은편에 있는 일산비빔국수집이 국수가 기가막히게 맛있는데
거기가서 국수 먹을수는 없고...온김에 여기 국수맛도 봐야겠죠 



열무국수는 평범합니다. 열무의 시원한 맛보다는 걍 새콤달콤한 맛
김군은 일산비빔국수 갈껄 그랬다고 투덜투덜...






복날이라 사람들이 많을듯해 조금 이른 시간에 갔는데 나오면서 보니
사람들이 빈자리없이 꽉꽉 들어찼습니다. 주차할 자리가 없어 차들이 길에서 대기중이네요
빨리가길 잘했어. 즈이는 요즘 배고플때 밥못먹으면 짜증 폭발입니다. ㅋㅋ

 


소주 한병드신 김군 작품...
배불러서 좀 걸어야겠다 싶어 걷고 있는데 김군 막샷을 질러대시더니
하나같이 이렇게 찍어놨네요..ㅋㅋㅋ

맛있는 짱어 먹고 배도 부르고 옆에서 김군은 재롱 부리시고
ㅎ 행복한 하루입니다~ 모기시끼만 아니면 퍼펙트한데..
아 모기...짜증나요..지금도 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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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1.08.13 09:56


앗...토마토가 냉장고에서 시들시들...군데군데 물러가는 것들도 보이고
김치냉장고를 들여야지 맘먹은지가 언젠데 아직도 행동개시를 못하고 있다
무른 토마토를 일단 하나 입에 하나 물고 오늘은 국을 끓여볼까 생각한다. 토마토로...
난 토마토를 좋아해서 어릴 땐 토마토케챱에 밥도 비벼먹고 계란후라이도 거의
케챱에 비벼먹다시피 했다.. 케챱이 진정한 토마토 맛이 아니거늘...
내가 스스로 음식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여기저기 맘가는데 넣어본다
중국식 계란 요리인 시홍스챠오지단도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 토마토계란요리~
토마토계란국은 언젠가 잡지에서 보았던 레시피인데 워낙 토마토를 좋아라 하니
꼭 해먹어야지 하고 간단히 적어둔적이 있었다.
오늘은 토마토를 계란국에 퐁당 빠뜨려 봐야겠다~





재료나 조리방법이 엄청나게 간단해서 아침에 끓이면 좋을 메뉴이다.


토마토 1개, 계란 1개, 청주 1/2스푼, 쪽파조금, 물 2컵, 국간장 2/3큰술, 소금, 참기름 약간  


토마토는 꼭지를 파고 먹기좋게 썰어주고, 쪽파도 송송
계란은 청주와 함께 잘 풀어준다. 





냄비에 물 2컵을 붓고 한소끔 끓으면 토마토와 국간장 2/3큰술 넣어준다. 





1~2분 토마토를 끓이다가 계란을 젓가락으로 풀면서 한소끔 끓여준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쪽파와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오늘의 조촐한 아침밥상
대강 만든 주먹밥과 토마토계란국





땡굴땡굴 못생긴 주먹밥
그래도 맛은 좋아좋아~







얼렁뚱땅 후다다닥 만든 토마토 계란국
국물이 어쩐일인지 시원하다...ㅎ
토마토는 좀 시큼해서 우리 김군은 다 건져내게 생겼지만
멸치나 황태 계란국과는 다른 가볍고 깔끔한 맛이다.
간만 잘 맞춘다면 아침에 부드럽게 먹기 좋은 착한 슾이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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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ZIYI'S KITCHEN2011.08.11 12:33


특별한 일이 없으면 혼자 챙겨먹는 점심밥상~
혼자라고 냄비를 통째로 끼고 우악스럽게 먹어서는 안된다.
혼자지만 그래도 챙겨놓고 우아하게 꼭꼭 씹어가면서
음악도 틀어놓고~ ㅋ

오늘은 이웃님들 레시피를 가져와 점심밥상을 챙겼다.






아침에 유진님 블로그에서 고등어구이를 보고 갑자기 고등어가 막 땡긴다
그래서 댓글놀이하다 말고 고등어 해동~
유진님은 오레가노잎을 이용하셨는데 난 베란다에서 바질 꺾어다가 같이 구웠다
그랬더니 정말 비린내도 않나고 바질향도 솔솔~ 완전 굿아이디어시다
앞으로 고등어 구워먹을때는 허브와 함께~

다만 임산부는 허브를 사용할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금 사용하는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그리고 초기에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습니다. 


유진님 블로그 놀러가기





요건 어제 만든 달달한 단호박 감자 시금치 조림~ ㅋㅋ



 



요건 멀리 프랑스에서 메루님이 알려주신 토마토 샐러드~
요것도 바질 뜯어다가~ 올리브 발사믹소스 뿌려~ 휘리릭~
간편하면서도 상콤한 샐러드
그러고 보니 오늘 밥상의 메인은 바질인가...ㅎ

MERU님 블로그 놀러가기



조촐하게 차린 밥상이지만 빛나는 이웃님들 레시피 덕분에 맛있게 한끼해결
한끼 식사에서 우리가 느낄수 있는 미각을 최대한 이용할수 있도록 식단을 짜는것이 좋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오늘 점심밥상에는 짠맛, 단맛, 신맛을 다 느낄수 있네
쓴맛은 찾아보면 어딘가에...ㅎㅎ ^^;;
이것이 바로 모든 미각을 활용할 수 있는 밥상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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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ZIYI'S KITCHEN2011.08.11 08:24


오늘 아침 산책까지 다녀오니 기분이 매우 굳뜨입니다~

김군이 맨날 회사갔다와서 피곤한 와중에 공부를 하려고 하니
도통 머리속에 들어가지도 않고 남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제는 좀 일찍 자고 아침에 일어나 공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김군은 야행성이라 아침에 일어나 공부하는 체질은 아닌데...
밤에도 싱싱하질 않고 오뉴월 닭모냥 꾸벅꾸벅 졸아대니
실험삼아 한번 해보자고 꼬셔 일찍 재웠습니다. 일찍잔게 12시 반...
그리고 새벽 5시 반... 정말 완전 힘들게 깨웠습니다.
깨워서 세수하고 시원한 물 한잔 마시더니 완전 열공하십니다~ ㅎ
난 그동안 베란다 텃밭도 들여다보고 화장실청소도하고 이불도 세탁기 돌리고 왔다리갔다리~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꼭두새벽부터 이웃집에 민폐인듯...
저도 낼부턴 그시간에 조용히 블질을 해야겠습니다~

한시간쯤 공부하고 어제 만들어 먹고 남은 달짝지근 포슬포슬한
단호박 감자조림과 밥을 조금 줬더니 맛있게 잘먹네요. 드립커피도 한잔해 주시고...
아침이면 일어나 나가기 바쁘던 사람이였는데 아침에 얼굴마주보고 이런 여유도 있으니 좋더군요.
기분이 좋아 밖에까지 나가 가는거 배웅도 해주고 산책도 잠깐 하고 들어왔어요~

다른날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아침~
이웃님들은 이 아침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어제 마트에 갔다가 단호박 큰넘을 하나 집어왔어요. 
요놈 때문에 무거워 다른것들은 별로 사지도 못하고...
오늘은 단호박과 감자로 조림을 해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단호박은 깨끗이 씻어 홈을 따라 자릅니다.
저는  홈 두개정도로 해서 150g 정도 준비했어요
단호박은 자르기가 좀 힘든데 홈을 따라 자르면 그나마 수월하고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린후 자르면 쉽게 자르실 수 있습니다.
단호박을 쪄서 먹을때는 껍질째 먹는데 조림을 할꺼니까 양념이 잘 배도록
껍질을 벗겨줍니다. 도마에 놓고 저렇게 대강 껍질을 벗겨주세요.


재료> 감자 큰거 1개 150g, 단호박 150g, 생강 4cm, 매운건고추 검지손가락만한 크기, 마늘 2톨 또는 다진마늘
조리장> 간장 3큰술, 올리고당 3큰술, 물 3큰술, 후추약간




감자 큰걸로 1개 골라 먹기좋게 썰어 놓고 단호박도 깍뚝깍뚝 썰어줍니다.
시금치는 뿌리깊이 잘라 잎이 다 떨어지게 다듬어 깨끗이 씻습니다.
매운 건고추는 씨를 털어 어슷하게 썰어주시고 생강은 채썰거나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생강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스~ 마늘로도 충분합니다.
.통마늘을 사용하시면 2통정도 다져 주세요. 저는 냉동보관된 다진 마늘 사용합니다. 




 


오목한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마늘, 생강, 고추를 넣어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조림장(간장 3큰술, 올리고당 3큰술, 물 3큰술, 후추약간)을
넣어 한소끔 끓입니다.


 




다른 냄비에서는 물을 1/3컵 부어 뚜껑을 덮고 감자와 호박을 익혀줍니다.





호박과 감자가 반쯤 익으면 끓여놓은 조림장을 부어 감자에 간이 배고
국물이 반정도로 줄때까지 조려줍니다.





다 조려지면 시금치를 넣어 숨이 죽을 정도로 익혀주시면 됩니다.





저는 조림장을 한번 끓여 사용했는데요. 그냥 처음에 조림장을 만들때 
마늘,고추,생강 넣고 감자,단호박을 끓이다가 조림장을 부어주시면
조리단계를 줄이실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밥과 함께 덮밥으로 먹었지만
가족들 밥반찬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 먹을땐 매운고추나 생강은 빼주세요.





단호박은 달콤하니 맛있고 감자는 포슬포슬, 시금치는 아삭아삭~







반찬하기 귀찮은 임산부는 요렇게해서 또 한끼를 해결합니다.
임신초기에는 입덧으로 헤롱대다가 중기때는 만사가 귀찮아 늘 사먹기 일쑤였는데
그래도 요즘은 간단하게나마 집에서 밥해먹을 기운이 생기네요.
집안일이나 외식도 습관인듯 합니다. 습관을 들이면 힘들이지 않고 하게 되는데
안하기 시작하면 정말 너무너무 하기 싫더라구요~





조림을 해 먹고도 이렇게 큰덩이가 남았으니
요놈가지고 부지런히 요것조것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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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오늘 하루...2011.08.10 18:17



어제 친구를 만나고 잠깐 친정에 들렀다 가려고 엄마한테 전화를 하는데 전화가 걸리질 않더군요
김군한테도 안걸리고...친구한테도...전화도 문자도...
아이폰 화면 왼쪽 상단에는 서비스안됨...
왜왜왜왜왜!!! 내가 돈을 안냈나..아닌데 왜 서비스가 안되냐고...갑자기!!!
핫~ 노래는 나오네...
졸지에 아이폰이 아이팟으로 전락합니다.
짜증이 확~ 나는걸 참고 친정에 갔더만...빈~~~집~~~~
아놔~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강원도 놀러갔다가 오는길이라고 문막이랍니다. 헉...
가까운곳에 서비스센터도 없어..그냥 빈집에서 혼자 자다가
저녁에 엄마, 아빠 오셔서 짜장면 배달시켜 먹었음다.
엄마가 해주는 밥이 먹고 싶어 간건데...흑 ㅜㅠ

그리고 오늘아침 서비스센터 가기전 혹시 몰라 백업시키려고
아이듄즈 연결하니...뭐 업데이트를 할수 없다면서 아이폰 화면 그냥 나가버립니다.
젠장... 이건 무신 시츄에이션~
아이폰다시 켜니 바탕화면으로 안돌아오고 생전처음 보는 낯선 화면...이건뭐지...
그러더니 지대로 또 쏙 꺼져버립니다.

아이폰 서비스센터로 달려갔어요. 휭~
복원해야 한답니다. 10분 정도 후.....
내가 쓰던 어플과 내 모든 기록은 모두 사라지고 낯선 아이폰이 되어 돌아왔네요... ㅡ.,ㅡ
복원하고 나서는 유심이 문제인것 같다고 유심변경하면 된다고 하네요.
유심변경하고 전화 걸리는거 확인하고 집으로 오는데 완전 허탈...
이씨...내 가계부...내 다이어리... 내 주소록... 아이폰 생기고 나서 거의 모든 기록들을
아이폰에 했는데...제가 기계를 너무 믿었나 봐요

완전 슬푸고 허무해져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반디앤루이스에 들러 수첩과 펜을 질렀어요
아이폰 너 따윈 다신 믿지 않을꺼야






이젠 아날로그로 다시 돌아가렵니다. 종이와 펜을 다시 사랑하려구요.
학교 다닐때 수첩과 펜에 대한 사랑이 지극했었습니다.
요즘은 그닥 필요도 없고 해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요 민트색의 수첩이 눈에 쏙 들어와서 걍 질러버렸습니다.
겉표지도 보돌보돌~ 펜도 이 아이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속은 뭐 별거 없이 깔끔합니다.
monthly plan 페이지도 날짜표시 없이 깍뚝깍뚝 네모칸만~
나머지는 다 그냥 메모용 수첩
뭐 이것저것 있는거 않좋아라 해서...저한테는 딱입니다.





나의 새 노트 개시~ ^^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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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서비스안됨 발생시 해결방법

1. 전원을 다시 켜본다. -> 수차례해도 저는 안되더군요.
2. 활성화 재설정을 해본다  (설정 -> 일반 -> 네트워크 -> 3G 활성화 ON) -> 재설정했으나 여전히 먹통
3. 네트워크 재설정 (설정 -> 일반 -> 재설정 -> 네트워크 설정 재설정) -> 재설정했으나 여전히 먹통
4. 네트워크 다시잡기 (설정 -> 네트워크사업자 -> 자동 또는 KT) -> 저는 네트워크를 다시 잡으니 계속 검색만 하고 잡지를 못하더군요.
5. 아이폰 윗부분 슬립버튼과 화면에 홈버튼 같이 10초간 누르기
6. 유심 뺏다가 다시 꽂는다.
7. 아이튠즈에서 복원

위에 7가지 해결방법이 있다는데 저는 4번까지 하고 그냥 서비스센터로 달려갔어요
유심문제였다고 하니 다 해도 소용이 없었을듯 합니다.
아이폰이 떨어져 충격을 받을 경우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 하니 아이폰 조심조심 다뤄주세요
사실 전 요즘 많이 떨어뜨렸거든요. 진동이랑 알람같이 울리는데 끄기 귀찮아서 그냥 뒀더니
탁자에서 톡하고 떨어졌어요...그러길 두세번 그랬나...ㅎ 
그리고 서비스센터 가기전이나 복원전에는 반드시 아이폰 백업해두기~ 잊지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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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오늘 하루...2011.08.09 22:24


오늘 간만에 친구를 만나고 왔다.
어제까지 날씨가 좋지 않아 오늘도 비바람불면 어쩌나 걱정했더니
오늘은 구름 조금~ 후덥지근~

맛난 챠이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할리스에서 커피와 수다~
오홍홍홍홍~~~~ 즐거워라
근데 가방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쇼핑백이 하나 나온다
우리 똘이양 선물이라네~
오홍홍홍홍~~~~ 어쩌면 좋아...


 



쇼핑백안에는 요렇게 예쁜 상자가...
저 리본 내가 다시 묶어서 모냥새가 좀 안남...ㅋ




어머나어머나~ 상자를 여니 요렇게 밍크뮤 이쁜 토끼내복이 들어있어요
안그래도 밍크뮤에 이쁜 아가옷들이 많았는데... 우리똘이 밍크뮤 내복 선물받았네요~



토끼띠 아가 똘이양을 위한 토끼내복~
요 귀염스런 토끼가 이 내복에 포인트에요
촉감도 보돌보돌 가을아가라 내복도 도톰한걸루
센스쟁이 미애씨~  완전 고마워~
우리 똘이양 언능 토끼내복 입고 착용샷 한번 찍어줘야지
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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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ZIYI'S KITCHEN2011.08.08 20:12


그리 불어대던 바람도 오늘은 잠잠해졌네요.
하늘은 찌뿌둥하지만 몸이 꽤나 개운한 오늘 아침입니다.
눈이 반!짝!하고 떠지는 이런날은 기분이 참 좋아요~
저는 아침을 좋아하고 김군은 밤시간대를 좋아합니다.
아침엔 머리도 맑고 하루라는 시간을 새로 얻어 이것저것
뭔가를 할수 있다는 기대감...학교다닐때도 밤에 공부하는것 보다는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였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루가 길어진다는 생각에
늦잠자는 날은 기분도 별로고 죄책감까지 느껴지곤 하지요
그런데 오후가 되서 저녁을 먹고 나서부터는
몸이 급격히 시들어가기 시작하면서 급피곤,,,
때론 급우울해지기까지 합니다.

반면 우리 김군은 밤시간대면 싱싱해져서는 이것저것하다가 늦게 잠들지요
그리곤 주말에는 깨우지 않으면 정오를 넘겨 일어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김군의 주말에는 아침이란 시간을 건너뛰어 오후가 주말의 시작~

참으로 생활패턴이 다른 두 남녀지요.
결혼전엔 이런것도 좀 스트레스 받겠다 싶었는데 오히려 결혼하고 보니
서로에게 방해받지 않고 각자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식성도 좀 달라서 김군은 고기킬러...저는 비교적 야채나 과일을 좋아합니다.
김군이 있다면 고기 좀 넣어 만들었을 덮밥인데
혼자 먹는 식탁이라 고기대신 버섯을 넣었습니다.



재료> 새송이버섯 큰것으로 1개, 호박 1/5개(다른 푸른채소로 대체가능해요), 마늘 1톨, 생강 2~3cm 1개, 매운건고추 1개
조림장> 간장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2큰술, 후추약간 


새송이버섯 하나 고기썰듯 깍뚝깍둑 썰어줍니다.
시들어가는 호박이 있어 호박도 먹기좋게 썰어주었습니다.
생강 채썰어 준비하고 통마늘도 있으면 채썰거나 다져서 사용합니다.
매운건고추는 씨를 빼고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간장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 2큰술, 후추 약간을 넣어 조림장을 만들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생강 매운고추를 넣어 향을 내줍니다. 



매운향이 올라오면 조림장을 넣어 소스에 향이 배게 하고



소스가 좀 끓어 오르면 준비한 버섯과 호박을 넣어 조려주고
마지막에 찹쌀가루로 농도를 맞춰줍니다.





그릇에 밥을 적당히 퍼고 그 위에 모양새 좋게 얹어 내시면 됩니다. 
어떻게 버섯이 좀 고기로 보이나요~ ㅎ




저는 생강향을 좋아해서 생강을 여기저기에 사용하지만
버섯의 경우 생강 같이 향이 진한 재료와 함께 조리하면
버섯의 향이 좀 죽을수 밖에 없습니다. 고기와 조리하는 것이 더 찰떡궁합이겠지요
그래도 버섯의 씹는 느낌과 생강향이 좋은 채소 덮밥입니다.





완벽한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평일에는 고기보다는 식물성 단백질로
몸에 에너지를 주는 것이 더 산뜻하고 개운한 것 같다는게 요즘 저의 생각입니다.
여전히 피자나 치킨의 고열량 음식과 패스트푸드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네요~ 똘이양이 생기고 나서 그래도 좋은것들로 챙겨먹으려다 보니
식성도 좀 바뀌어 가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똘이양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으려면
엄마인 저와 김군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오늘도 건강하고 바른 음식으로 건강한 에너지 충만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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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데이트2011.08.08 17:03


얼마전에 삼성카드에서 전화가 왔더랍니다.
혜택이 많은 카드로 바꿔주겠다나 어쨋다나...
그래서 제가 그랬죠...저 카드취소할려면 어떻게 하나요? 안써서 필요없는데...ㅋㅋ
그랬더니 이런 쿠폰이 날라왔어요...피자 하나를 공짜로 먹을수 있는 무료쿠폰이네요..캬캬~
제가 취소한다고 해서 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전 김군과 함께 일요일 점심 우노로 향합니다~
아싸라삐야~ 깐따삐야~ ♬




 


가끔 우노 앞을 지날때면 한번 가봐야지 맘은 먹고 있었는데...
무료쿠폰이 생겨 저를 이렇게 이끄시네요~

안에 들어서니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가 물씬~ 내부가 꽤 널찍합니다.






여긴 칵테일바인가요~






일단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고 피자는 바베큐피자로 정해져 있으니 파스타를 시키기로 합니다.
헛 근데..일요일날도 런치세트가 가능하군요~ 일산은 좋은 동네입니다. 코엑스는 제외라네요~
리조토나 파스타 스테이크가 런치세트에 들어가 있는데 가격대는 만오천원대에서 이만구천원대까지 되어 있네요
파스타는 토마토소스 하나와 크림소스 파스타 두가지가 런치에 들어가 있는데
크림소스로 된 스파이시 비프 그릴 파스타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파스타 런치가 17,300원 이고 오늘 공짜로 먹게될 바베큐피자는 16,900원이네요 ^^
 




주문하고 나니 식전빵 세조각과 양송이 스프가 나옵니다.




약간 빵이 기름지긴 하지만 갈릭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습니다.
이거 홀릭하시는 분은 싸가기도 하시더군요~






양송이 스프는 그냥저냥~






그리고 좀 작은 사이즈의 오렌지 에이드
많이 달지 않아서 좋네요~





내가 사랑하는 피클~
수제피클이긴 한데 제가 좋아하는 상큼한 맛은 아니예요
달달합니다.






비프 파스타가 나왔어요~
비쥬얼도 맛도 훌륭합니다. 약간 매운맛이 느껴져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
크림소스에 고기 찍어 먹으니 씹는 맛도 좋고 뒤적여 보니 각종 야채도 푸짐~





요건 닭고기 바베큐가 올려진 바베큐 피자~
사이즈는 INDIVIDUAL 사이즈로 개인용 7인치 피자입니다.
보기에는 크지 않지만 먹으면 꽤 배불러요~






피자도우가 도톰하다 못해 엄청 두껍습니다.




치즈도 듬뿍~





좌악 늘어나는거 보이시죠~
얇은 피자나 일반적인 도우의 피자는 좀 지겹다 하시는 분들 특별한 피자를 즐기실수 있을것 같네요
두꺼운데도 도우가 바싹바싹해요~
근데 바베큐 피자는 토핑이 좀 달달해서 두조각 먹으니 질리기 시작합니다.
다음에 온다면 다른 피자를 먹어보고 싶다는...

파스타도 양도 많아서 다먹고 나니 배가 엄청스레 부릅니다.






후식으로 나온 커피...





저는 뱃속의 똘이양 때문에 한모금만 마시고 사진질을 시작합니다.
커피 마시던 김군...  너 뭐찍어? 
나? 천장....
ㅡ..ㅡ;;
ㅋㅋㅋㅋㅋ

아....공짜피자 먹고 맛난 크림 파스타로 뱃속에 기름칠까지 해주니 마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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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YI'S KITCHEN2011.08.06 14:56


이 더운날 무엇들 하시나요~
저는 수제비를 끓입니다. ㅎㅎ ^^;;;
어제 온누리님댁에서 수제비를 본것이 화근이었지요
갑자기 수제비가 먹고 싶더랍니다. 이 더운날~
그래서 선풍기 앞에 앉아 반죽을 열심히 하고 수제비를 떼어 넣었습니다.



재료 > 1인분입니다.
멸치육수 5컵, 바지락 200g, 된장 2큰술, 마늘 2작은술, 소금 약간
부추 조금, 1/5단 정도 (부추는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밀가루 한컵, 반죽 물 1/4컵


 

오늘 수제비는 된장 수제비입니다.
반죽에는 부추가 들어갔지요. 부추가 오래되서 물러가는것을 송송 썰어 반죽에 넣었습니다.
주부들은 알지요~
상위에 올린 반찬이 싹 비웠졌을 때, 냉장고에 있던 남은 재료들을 싹 처리했을 때
그 산뜻함과 개운함 ~  ㅎㅎ

우리밀 밀가루 1컵분량에 부추 송송 썰어넣고 소금 한꼬집 넣어
준비한 물의 반만 먼저 붓고 반죽을 해가면서 물이 더 필요하면 넣어줍니다.
식용유를 넣으면 더 찰져진다고도 하는데 식용유는 패스~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서 1시간이상 숙성시켜줍니다.




요것은 무엇이냐 하면은요~ 아는 동생이 퍼다준 집된장이예요ㅎㅎ
얼마전에 갑자기 된장이 만들어 먹고 싶어져서 된장얘기를 한참 했더니
시어머님께서 직접 담그신 된장이람서 이렇게 한통 가득 퍼다줬네요.
아유~ 이쁜것~
색이 좀 진한데 맛을 보니 많이 짜지도 않고 진한맛에 구수합니다.
요 된장으로 된장국을 먼저 끓입니다.




멸치 육수 5컵정도를 만들고 해감한 바지락과 맛술 1큰술을 넣어 끓입니다. 
끓으면서 올라오는 찌꺼기들은 건져내고 된장 2큰술을 다진마늘 2작은술을 넣어 된장국을
끓이다가 수제비 반죽을 떼어 넣습니다.
된장이 맛있어서 국물은 시원하니 구수한데..반죽이 문제네요
반죽이 좀 질게 되었어요. 수제비는 반죽이 생명인데...





호박 고명에 빨간 고추로 마무리합니다.






바지락 듬뿍 들어가 시원해요. 취향따라 부재료들을 넣으시면 되지만 전 바지락만 넣어 끓여봤어요.
반죽에서 부추향이 납니다. 반죽이 질게 된데다 좀 오래 끓인탓에 수제비가 된장국물을 잔뜩 먹어
수제비색이 누리끼리... 다음엔 더 맛깔나게 다른재료로 끓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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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2011.08.05 08:38






오늘 책상정리를 하다가 엽서가 하나 나왔어요.
이메일과 문자가 있다보니 요즘은 잘 쓰지 않는 엽서...편지...
이거 방부제 리해서 타임캡슐에 넣어놔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ㅎㅎ
재활용통에 버릴까 하다가 김군에게 몇자 적어봐야겠다 싶어 펜을 집어 듭니다.
음냐음냐~





공간이 많지 않아 뭐 그닥 많은 말들을 옮기지는 못할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김군을 만난지 올해로 꽉 채운 5년이 되어 갑니다.
친한동생이 주선한 소개팅에서 만나 사랑을 하고 다른 커플들처럼 복닥복닥 지지고 볶다가
제작년, 2009년 봄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 지금, 뱃속에는 예쁜 똘이양이 자라고 있지요 .

너무 순하고 착한 사람이라 오르락 내리락하는 내 변덕 다 받아주며
한결같이 내곁을 지켜준 사람...
그 사람은 항상 제자리에서 날 바라보고 있는데
나 혼자 다가갔다 멀어졌다 하면서 상대방을 원망했었어요.
한 마디로 담벼락하고 줄다리기를 한 셈인거죠~

지금은 그 담벼락이 내 울타리가 되어 든든하게 날 지켜주고 있습니다.
결혼한 뒤로는 크게 다툰적도 없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네요.
하지만 그와 같이 가는 이 길이 지금처럼 늘 행복하고 순탄하지만은 않을거예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핑크빛 인생만을 꿈꾸고 있지는 않다는 것.
그리고 당신과 함께 간다면 오르막길도 덜 힘들것 같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내 바램을 하나 보탠다면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어려움들이길 바래봅니다.





스탬프는 내 입술 도장으로 마무리하고
김군이 잠자는 사이 가방에 살짝 넣어 두었습니다.
지갑을 넣어두는 칸이라 자판기커피 먹으러 가는 길에 열어볼텐데...
이 엽서로 그대가 오늘은 조금 더 힘이 나겠지요.
다른날보다 한번 더 환하게 웃을 수 있겠지요.

그대 웃는 모습을 생각하니 나도 오늘하루 행복할것 같습니다.

그대 날 만나 행복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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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토리  2011. 08 06



엽서를 봤으면 문자라도 있을텐데...문자가 없다...
전화가 왔는데 엽서 얘기는 꺼내지도 않는다...
못봤나....그럴리가....

한밤 중에 들어오더니 더워서 시들어 있는 나한테 다가오더니
얼굴을 들이민다... 
더워!!!!!! 저리가!!!!!
그리고 한마디 한다. 엽서봤어...

그리곤 컴터방으로 쏙 들어가신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무심한 남자...좋은 기분 표현좀 하면 나눠가질수 있잖아
무심하시긴...그래서 오늘 궁금해서 물어봤다...
엽서를 봤는데 반응이 그게 다야?
어제 뽀뽀해 줄려고 했는데 니가 저리 가라매...

아...그게 그 엽서에 대한 반응이였구나...
난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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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2011.08.04 08:24
















2011. 08. 04   


얼마전에 새로 산 김군 도시락~
몇일 그냥 토마토만 갈아서 보내다가 오늘은 몸이 좀 가뿐해서 주먹밥을 쌌다
어제 준비도 좀 해놨고... 아침엔 꼭꼭 뭉치는 일만~ ㅎ
주먹밥 네개가 쏙 들어간다. 딱좋아딱좋아~

이러고 사진 찍고 있으니 김군이 씻고 나와 물끄러니 쳐다본다.
말 안해도 무슨 생각하는지 알것 같다.
나 먹일려고 도시락 싸는거니...사진찍을려고 도시락 싸는거니...ㅋㅋ
둘 다요~





뚜껑닫아 젓가락이랑 토마토쥬스랑 챙겨보내는데 기분이 좋다.
피곤한 그대를 위해 내가 해줄게 있어서...

아마 이렇게 도시락 싸주는 일도 이제 얼마 못하지 싶다.
막달까지 싸준다 쳐도 길어야 두달...
그때까지 둘만의 시간도 열심히 즐기고 싶은데
일하는 사람 붙들고 놀자 할수도 없고...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도 적은 시간 쪼개고 쪼개 행복하게 보내다가 우리 똘이 만나야지~

오늘은 똘이보러 병원가는 날인데...또 비네...맨날 비...
요즘 우리집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샌다. 오늘은 윗집 주인이랑 인테리어도 온다고 했었지
별써 8월의 첫주도 끝자락...마음이 바쁘고 분주하다...
하루가 다르게 허리랑 엉치는 아파오고 몸은 둔해져 뭘해도 느리다.
내맘이 분주해져도 달라질게 없으니 조금만 릴렉스하고 편안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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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YI'S KITCHEN2011.08.03 22:12


손쉽게 먹을수 있는 한그릇 요리 중 하나가 카레이지 싶다.
난 약간 매콤하니 노오란 카레를 좋아한다.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도 단골메뉴가 카레였다.
시간 아낄수 있고 간편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난 그게 그렇게 맛있었다. 
뭐 특별한 노하우나 재료가 들어갔기 때문이겠는가.
배고플때라 대충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기도 했고, 그 노오란 빛깔이 좋기도 했다.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노오란 카레도 맛있다.
감자, 양파, 김밥햄을 후라이팬에 차례로 볶아 물을 한솥 붓고 카레를 갠 물을 넣어
휘휘~ 젓다가 되직해질때쯔음에 불을 끈다.
우리집 식구들은 식성이 까달스럽지 않아 국이건 카레건 뭐든 한솥씩 해서
여러끼 상에 내도 별 군소리가 없다. 기름이 살짝 뜬 노오란 카레는 몇끼를 먹어도 질리지가 않았다.
신혼초에는 엄마손을 닮아 두식구 살림에 카레를 한솥씩 해서 일주일씩 먹곤했다.
그런 내가 스스로 음식을 해먹으면서 식성이 조금씩 까탈스러워지는지 
이젠 같은 음식을 두끼 이상 먹기가 버겁다.
그리고 기름기 둥둥 도는 카레도 좀 그렇다.
더군다나 김밥햄은 절대로 카레에 넣지 않는다.

더운날엔 새콤함이 필요하다. 
더위로 축 쳐진 몸에 유기산이 좀 들어가 줘야 몸의 피로도 풀리고 피도 정신도 맑아진다.
오늘은 노오란 카레 대신 토마토의 새콤함을 담은 바알간 토마토카레를 끓인다.
기름에 볶지 않아 맛도 담백하고 개운하다.
새콤함과 신맛을 구분하지 못하는 미각의 소유자, 김군은 별로 좋아라 하지 않기에
나만 혼자 즐기는 토마토카레, 혼자 먹어도 맛있기만 하구나~
 


재료
(2인 기준)

토마토 3개, 감자 1개, 양파 반개, 매운건고추 1개, 마늘 3쪽, 고형카레 50g, 물 한컵, 소금, 후추약간 



 

1. 재료준비
토마토 3개는 대충 큼지막하게 썰어줍니다.
사진엔 두개인데 나중에 한개 더 추가해서 그래요.
감자, 양파도 먹기좋게 썹니다. 저는 양파를 반만 넣어주었어요
마늘은 슬라이스 해주고 건고추는 가위로 잘게 잘라줍니다.
우리집 마늘이 오래되서 향이 다 날아가 한개 더 추가~




 

2. 끓이기
냄비에 물 한컵과 토마토, 나머지 재료들은 모두 넣고
고형카레를 넣고 감자가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토마토 껍질이 싫으신 분은 토마토만 따로 한번 삶아
껍질을 제거하고 썰어서 끓여주세요.
저는 그냥 썰어서 한번에 같이 끓이고 보이는 껍질만 건져 줬어요.
마지막으로 소금간을 살짝 하시고, 원하시면 추후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밥상차려~~~
밥 한공기에 카레 한대접, 반찬은 김치, 그리고 어제 먹다 남은 중국식 오이무침
싱글아닌 싱글의 밥상이다.
먹다보니 바알간 카레에는 김치보다는 오이피클이 더 어울릴것 같다




 

사실 토마토는 기름과 함께 요리했을때 리코펜성분이 더 많아진다.
영양을 생각한다면 토마토를 올리브오일에 살짝 볶아서 끓여도 좋을뻔 했다.
그리고 마지막 소금간은 토마토에 단맛을 돌게한다.
조금 슴슴하게 해서 소금간을 하는 것이 훨씬 맛이 좋다.
또 하나의 팁은 매운맛이 많지 않은 카레를 사용하고
청량고추나 매운 건고추로 매운맛을 내주는 것도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다.  




오늘은 특별히 흰쌀밥을 지었다. 특별히 바알간 카레를 위해...
바알간 빛깔 좀 돋보이라고...사실 흰쌀밥만 먹는일은 거의 없는데...
이제 카레를 밥에 얹어 흡입하는 일만 남았구나. 오홍홍홍홍홍~
즐겁게 먹으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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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2011.08.02 11:02






 


시아버님이 과일을 사다주시면서 이 아이도 같이 껴주셨다.
100g짜리 블루베리 한통~ 아이고 앙증맞기도 해라~
사실 1kg씩 사도 난 쟁여놓을 곳도 없어 다 냉동보관해야하기에
생과로 먹기엔 많이 필요도 없다.





아끼고 아끼다 보니 몇알 집어먹고는 일주일을 냉장고에 있었나...ㅎ
사실 맘먹고 먹으면 한입감이거늘   
아낄게 따로있지 무르기전에 언능 먹어줘야겠다~





올해는 블루베리 생과를 사보려고 했는데..
너므 비싸서 고민만 하다 말았다.
올해는 작황이 좋지 않은지 작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
그래서 생과대신 들인 아이...블루베리 묘목
몇년산인지도 정확히 모르고 품종도 뭔지 모른다.
계속 사고싶다 맘먹고 있던 아이라 화훼단지 갔다 보이길래 냉큼 집어왔다.
키우는 방법도 못 물어보고 신나서 룰루랄라 들고 왔는데...생각보다 잘 자라고 있다.
내년에는 이녀석이 블루베리 맛을 보게 해줘야 할텐데... 






내가 좋아하는 시큼털털한 덴마크 요거트에 블루베리 생과를 올려봤다.
으흐흐~ 블루베리도 시큼털털
김군은 절대 먹지 않을 맛~ 양도 적은데 부담없이 나 혼자 다 먹어도 되겠군 
난 시큼털털해도 니가 블루베리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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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다이어리2011.08.01 08:22
















또 다시 월요일입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네요.
게다가 오늘은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구요.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고 늘 시작되는 새로운 날이지만 달력에 시작과 끝이 있어
무언가 새로운 계획도 세워보게 되고 잘 살아야지 하는 다짐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조금은 마음의 부담감과 피곤함으로 시작하는 월요일... 든든한 뱃속을 위해
오늘은 두부죽을 끓입니다.
물론 냉장고의 비움을 위해 있는 재료들을 십분 활용하여~ ㅎㅎ
사실 들어가는 재료가 별로 없어요.









 


크기가 큰 손두부 1/4모 정도가 남아 있기에 잘게 으깹니다.
체에 거르고 싶었지만 좀 단단한 놈이라 여의치가 않네요
그리고 계란은 부드럽게 체에 걸러주었습니다.
귀찮을 땐 그냥 휙휙 휘저어주지만 오늘만 특별히 체에 거르는 수고를~



그리고 냄비에 쏟아 밥 1공기, 물 1컵과 함께 끓여줍니다.
손두부나 부드러운 두부, 단단한 두부에 따라 물의 양이 차이가 나니 물은 적당히~
폭폭 끓기 시작하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밥알이 좀 퍼지면
참기름 조금 떨어뜨려 고소한 향내 내주고 불을 꺼주세요.
밥알 퍼지길 기다릴새가 없다하는 날은 그냥 끓이기만 해서 먹습니다.
 



통깨도 조금 뿌려주고 김군과 사이좋게 나누어 먹습니다.
김군은 죽종류도 좋아하는 편이라 아침에 죽 끓여주면 좋아라 잘 먹지요~
반찬은 김치하나면 족합니다. 짱아치 종류도 좋겠지만 김군은 짱아치를 먹지 않아요.



몸도 마음도 노곤한 월요일~
두부죽으로 김군의 위의 부담은 좀 줄어들었겠지요.



주말의 아쉬움으로 조금은 힘들수 있는 월요일이지만 모두들 화이팅하셔서
새로운 8월 잘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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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오늘 하루...2011.08.01 00:52



썬데이 모닝~
오늘은 조금 일찍 눈을 뜬 김군...일어나닥 마닥 늘 그렇듯 소파에 대충 걸터앉아 티비를 키십니다.
그리고 티비와 한몸 한마음이 되어 아침부터 실실 쪼개다 껄껄거리고 웃다 정말이지 혼자 보기 아깝습니다.
아침부터 저리 웃으시니 건강에는 좋겠다...쯧쯧~

나 오늘은 신랑이 해주는 아침밥 먹고싶다~~~
당연 한번도 신랑이 밥을 차려준 일은 없습니다. 순하디 순해 잔심부름은 군소리없이 잘하지만
밥이라던가 집안일을 먼저 하는 경우는 절대 없으신 분입니다.
혼이 빠져 티비를 볼때는 귀를 막고 보시는지 옆에서 뭐라 해도 못알아 듣기 일쑤인데...
오늘은 감사하게도 알아들으시고 부엌으로 옵니다.
그리고 식탁위에 있는 식빵을 들고는 이거 구워줄까?
엉~ 오븐에 넣고 구워줘~ 식빵에 계란도 하나 부쳐서 넣음 좋겠다~
그리고 양배추랑 부추랑 썰어 놓고 난 휘리릭~ 사라지려 했으나
후라이팬에 어디 있는지 못찾으셔서 후라이팬까지 손에 들려 주고 사라집니다.





계란 후라이도 간신히 부쳐내시는 분이신데
그래도 정성들여 네모지게 부치시려고 심혈을 기울이십니다.




토닥토닥~ 익지도 않은 계란은 왜저리 두드리실까
뭐 사방으로 튀던 말던 마구 두드려가면서 요란하게 부치시네요




이거 구운빵 맞나요? 굽기전과 별차이 없어 보이는데
뭐 구운빵 맞다고 하네요~



빵위에 계란올리고 케챱을 자기 스타일대로 유치찬란하게 뿌려주십니다.



그러더니 머스타드 소스와 함께 막 뭉게버립니다.
취향한번 독특하셔라~ 그리고 식빵 한쪽 마져 덮어 완성~ ㅋㅋ
아쉽게도 완성샷이 없네요~
역시나 빵은 전혀 바삭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식빵~
김군은 빵이 바삭하지 않은게 못내 아쉬운지 먹으면서 궁시렁궁시렁~
그래도 전 김군이 해준 거라 맛있기만 하네요~




전 요 소야와 함께~ 김군은 모닝 커피와 함께
요즘 우유대신으로 먹고 있는데 기존 두유보다 덜 달고 부드러워 제 입맛에 괜찮은것 같습니다.
맘같아서는 리얼두유를 먹고 싶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한지라~



오늘은 김군이 해주는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해 종일 밖에 있었어요.
어찌나 비가 쏟아 붓는지 우산을 써도 별 소용이 없는 날씨더군요.
버스에서 문이열리는데 밖은 물바다...저는 배타고 가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김군과 빗속에 데이트도 하고 친한동생과 저녁도 먹고 즐거운 주말을 보냈네요.
이웃님들도 각각의 모양대로 즐거운 주말 보내셨겠지요~
남은시간도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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