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11.08.08 고기인줄 알았어, 버섯간장조림덮밥 (36)
  2. 2011.08.06 장맛이 좋구나, 된장 수제비 (20)
  3. 2010.11.05 가슴속까지 뜨끈해지는 굴국밥 (53)
  4. 2010.10.22 이거 고기야 버섯이야~ 새송이 버섯장조림 (69)
  5. 2010.10.21 상큼한 사과가 듬뿍, 사과 오믈렛 (100)
  6. 2010.10.12 맛있게 날씬하게 샤브샤브 샐러드 (49)
  7. 2010.10.08 소박하지만 깔끔한 미역강된장찌개 (96)
  8. 2010.10.05 가볍고 산뜻한 깻잎만두 (59)
  9. 2010.10.04 산에서 잡은 장어, 마로 만든 비빔국수 (81)
  10. 2010.10.02 단호박의 치명적인 유혹 - 단호박퐁듀 (62)
  11. 2010.10.01 순두부찌개 하나로 밥상을 꽉 채우다 (97)
  12. 2010.09.28 와인과 함께~ 고품격 케이준 치킨 샐러드 (90)
  13. 2010.09.27 어느 자리에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추잡채 (90)
  14. 2010.09.26 팽이버섯 이젠 샐러드로 즐기세요 - 팽이버섯 샐러드 (36)
  15. 2010.09.25 오독오독 씹는맛에 먹는 마른오징어 볶음 (44)
  16. 2010.09.21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너무 쉬운 약식 (54)
  17. 2010.09.18 시어버린 파김치로 만든 시래기 파김치찌개 (71)
  18. 2010.09.16 중국집 깐풍기에 도전하다~ (96)
  19. 2010.09.10 얼큰한 것이 땡겨 만든 어묵 면발탕~ (85)
  20. 2010.09.10 혼자 아플때 후딱 끓여먹기 좋은 옥수수스프 (44)
  21. 2010.09.09 계란으로 살포시 감싸준 계란말이 김치볶음밥 (42)
  22. 2010.09.06 떡볶이의 무한변신 "콩나물 떡볶이" (86)
  23. 2010.09.05 이것만 먹어도 배가 든든! 새우 감자스프 (59)
  24. 2010.09.04 황태 한마리가 떡갈비속으로 - 황태떡갈비 (52)
ZIYI'S KITCHEN2011.08.08 20:12


그리 불어대던 바람도 오늘은 잠잠해졌네요.
하늘은 찌뿌둥하지만 몸이 꽤나 개운한 오늘 아침입니다.
눈이 반!짝!하고 떠지는 이런날은 기분이 참 좋아요~
저는 아침을 좋아하고 김군은 밤시간대를 좋아합니다.
아침엔 머리도 맑고 하루라는 시간을 새로 얻어 이것저것
뭔가를 할수 있다는 기대감...학교다닐때도 밤에 공부하는것 보다는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였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루가 길어진다는 생각에
늦잠자는 날은 기분도 별로고 죄책감까지 느껴지곤 하지요
그런데 오후가 되서 저녁을 먹고 나서부터는
몸이 급격히 시들어가기 시작하면서 급피곤,,,
때론 급우울해지기까지 합니다.

반면 우리 김군은 밤시간대면 싱싱해져서는 이것저것하다가 늦게 잠들지요
그리곤 주말에는 깨우지 않으면 정오를 넘겨 일어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김군의 주말에는 아침이란 시간을 건너뛰어 오후가 주말의 시작~

참으로 생활패턴이 다른 두 남녀지요.
결혼전엔 이런것도 좀 스트레스 받겠다 싶었는데 오히려 결혼하고 보니
서로에게 방해받지 않고 각자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식성도 좀 달라서 김군은 고기킬러...저는 비교적 야채나 과일을 좋아합니다.
김군이 있다면 고기 좀 넣어 만들었을 덮밥인데
혼자 먹는 식탁이라 고기대신 버섯을 넣었습니다.



재료> 새송이버섯 큰것으로 1개, 호박 1/5개(다른 푸른채소로 대체가능해요), 마늘 1톨, 생강 2~3cm 1개, 매운건고추 1개
조림장> 간장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2큰술, 후추약간 


새송이버섯 하나 고기썰듯 깍뚝깍둑 썰어줍니다.
시들어가는 호박이 있어 호박도 먹기좋게 썰어주었습니다.
생강 채썰어 준비하고 통마늘도 있으면 채썰거나 다져서 사용합니다.
매운건고추는 씨를 빼고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간장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 2큰술, 후추 약간을 넣어 조림장을 만들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생강 매운고추를 넣어 향을 내줍니다. 



매운향이 올라오면 조림장을 넣어 소스에 향이 배게 하고



소스가 좀 끓어 오르면 준비한 버섯과 호박을 넣어 조려주고
마지막에 찹쌀가루로 농도를 맞춰줍니다.





그릇에 밥을 적당히 퍼고 그 위에 모양새 좋게 얹어 내시면 됩니다. 
어떻게 버섯이 좀 고기로 보이나요~ ㅎ




저는 생강향을 좋아해서 생강을 여기저기에 사용하지만
버섯의 경우 생강 같이 향이 진한 재료와 함께 조리하면
버섯의 향이 좀 죽을수 밖에 없습니다. 고기와 조리하는 것이 더 찰떡궁합이겠지요
그래도 버섯의 씹는 느낌과 생강향이 좋은 채소 덮밥입니다.





완벽한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평일에는 고기보다는 식물성 단백질로
몸에 에너지를 주는 것이 더 산뜻하고 개운한 것 같다는게 요즘 저의 생각입니다.
여전히 피자나 치킨의 고열량 음식과 패스트푸드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네요~ 똘이양이 생기고 나서 그래도 좋은것들로 챙겨먹으려다 보니
식성도 좀 바뀌어 가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똘이양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으려면
엄마인 저와 김군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오늘도 건강하고 바른 음식으로 건강한 에너지 충만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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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ZIYI'S KITCHEN2011.08.06 14:56


이 더운날 무엇들 하시나요~
저는 수제비를 끓입니다. ㅎㅎ ^^;;;
어제 온누리님댁에서 수제비를 본것이 화근이었지요
갑자기 수제비가 먹고 싶더랍니다. 이 더운날~
그래서 선풍기 앞에 앉아 반죽을 열심히 하고 수제비를 떼어 넣었습니다.



재료 > 1인분입니다.
멸치육수 5컵, 바지락 200g, 된장 2큰술, 마늘 2작은술, 소금 약간
부추 조금, 1/5단 정도 (부추는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밀가루 한컵, 반죽 물 1/4컵


 

오늘 수제비는 된장 수제비입니다.
반죽에는 부추가 들어갔지요. 부추가 오래되서 물러가는것을 송송 썰어 반죽에 넣었습니다.
주부들은 알지요~
상위에 올린 반찬이 싹 비웠졌을 때, 냉장고에 있던 남은 재료들을 싹 처리했을 때
그 산뜻함과 개운함 ~  ㅎㅎ

우리밀 밀가루 1컵분량에 부추 송송 썰어넣고 소금 한꼬집 넣어
준비한 물의 반만 먼저 붓고 반죽을 해가면서 물이 더 필요하면 넣어줍니다.
식용유를 넣으면 더 찰져진다고도 하는데 식용유는 패스~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서 1시간이상 숙성시켜줍니다.




요것은 무엇이냐 하면은요~ 아는 동생이 퍼다준 집된장이예요ㅎㅎ
얼마전에 갑자기 된장이 만들어 먹고 싶어져서 된장얘기를 한참 했더니
시어머님께서 직접 담그신 된장이람서 이렇게 한통 가득 퍼다줬네요.
아유~ 이쁜것~
색이 좀 진한데 맛을 보니 많이 짜지도 않고 진한맛에 구수합니다.
요 된장으로 된장국을 먼저 끓입니다.




멸치 육수 5컵정도를 만들고 해감한 바지락과 맛술 1큰술을 넣어 끓입니다. 
끓으면서 올라오는 찌꺼기들은 건져내고 된장 2큰술을 다진마늘 2작은술을 넣어 된장국을
끓이다가 수제비 반죽을 떼어 넣습니다.
된장이 맛있어서 국물은 시원하니 구수한데..반죽이 문제네요
반죽이 좀 질게 되었어요. 수제비는 반죽이 생명인데...





호박 고명에 빨간 고추로 마무리합니다.






바지락 듬뿍 들어가 시원해요. 취향따라 부재료들을 넣으시면 되지만 전 바지락만 넣어 끓여봤어요.
반죽에서 부추향이 납니다. 반죽이 질게 된데다 좀 오래 끓인탓에 수제비가 된장국물을 잔뜩 먹어
수제비색이 누리끼리... 다음엔 더 맛깔나게 다른재료로 끓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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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ZIYI'S KITCHEN2010.11.05 07:00



요맘때쯤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요맘때쯤이면 꼭 먹고싶어지는 음식이 있지요
찬바람불기 시작하면서부터 먹고 싶어지는 음식, 바로 굴국밥입니다.
마트에 굴이 많이 나왔길래 어김없이 한봉지를 사와 혼자만의 보양식을 만들어봅니다ㅎ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굴한봉지, 미역 5g, 대파 3/1개, 홍고추1/2개, 청량고추1/2개, 청주1T, 새우젓1t, 참기름
 
육수
물 5C, 사방 10cm다시마, 멸치 15마리








멸치 다시마 육수내기
사실 음식을 많이 않해보신분들은 이 육수끓이는 것이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육수가 들어가는 음식은 지래 시간이 걸릴거 같고 하기 싫어지지요. 식당육수라면이야 좋은것들 많이 넣고 푹 끓여낸다지만 우리네 한끼 먹을 음식이라면 조금은 간단하게 끓이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러니까 번거롭다 생각마시고 다른재료 손질하는 동안 끓여내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육수끓일때 이놈의 멸치와 다시마를 얼마를 넣어야 하는건지 그게 참 고민이 되더라고요.
간단히 알려드리면 물 1C에 사방 2cm다시마 하나를 넣으시면 됩니다. 물 5C라면 사방 10cm 다시마 하나 넣으시면 되겠지요. 멸치는 1C당 큰 멸치는 2마리정도 작은놈이라면 3마리정도 넣어주시면 적당합니다.
물에 설탕을 녹일때 많이 넣는다고 다 녹는 것이 아니듯 멸치와 다시마도 많이 넣는다고 육수가 잘 우러나는 것은 아닙니다. 물에 우러날수 있는 농도는 어느정도 정해져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넣어주시는 것이 효율적이고 낭비를 막을수 있습니다.

저는 물 5C에 사방 10cm정도 되는 다시마와 멸치 15마리를 넣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30분정도 물에 담궈놓았다가 끓이면 더 잘 우러나 맛있는 육수가 됩니다.
시간은 팔팔 끓는 것을 기준으로 15분 ~ 20분가량 중불미만에서 끓여줍니다.






먼저 미역은 10분정도 물에 불려 3cm정도로 먹기 좋게 잘라 놓습니다. 대파와 홍고추, 청량고추도 썰어줍니다.
굴국밥에 부추를 넣으면 좋은데 집에 부추가 없어 과감히 생략합니다.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청주 1T, 참기름 1t에 조물조물 무쳐둡니다.




 

재료가 다 준비되었으면 냄비에 참기름을 1/2T 두르고 굴을 살짝 볶아줍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육수물을 부어줍니다. 붓자마자 뽀얀 우윳빛 육수가 우러나네요. 미역도 넣어 끓여줍니다. 위에 올라오는 거품과 찌꺼기들은 걷어내주세요. 팔팔 끓으면 새우젓 1/2 ~ 1t정도 넣어 간을 해주시고 부족한간은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간단한 굴국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1인용 뚝배기가 있으신 분들은 뚝배기에 물에 씻은 찬밥을 넣고 굴과 국물을 부어 대파, 홍고추, 청량고추 또는 부추등 고명을 얹어 팔팔 끓여내셔서 뜨겁게 드시면 됩니다. 국밥에 밥은 찬밥을 이용하거나 물에 씻어서 해야 밥이 불지않고 국물이 탁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찬밥에 팔팔끓는 굴국을 부어 먹었습니다. 국물이 역시나 시원합니다. ㅎ 굴이 알도 크고 국물도 잘 우러나 처음치고는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이번주말에는 굴 두세봉지 더 사다가 굴국밥에 굴전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야근이 잦은 우리 신랑 굴먹고 힘내셔요~~






야근이 잦은 남편, 공부하느라 힘든 아이들을 위해 이번 주말에는 굴국밥 한번 만들어 보세요.
개운한 국물에 가슴속까지 뜨끈해지는 기운나는 굴국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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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ZIYI'S KITCHEN2010.10.22 08:32


장조림은 고기로 만들지요~ 어릴때 도시락반찬에 장조림이 들어 있으면 헤벌쭉 ^________^
룰루랄라 맛있게 도시락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커가니 물론 고기도 포기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고기보다는 채소를 더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게 되고 채소 맛도 알아갑니다.
그래서 준비했지요 고기맨치로 맛있는 새송이 버섯장조림입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생송이버섯 3개 (300g이 조금 안됩니다)
마른 홍고추 1개,청량고추 반개, 간장 3과 1/2T, 설탕 1T, 물 4C, 마늘 1T





버섯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냅니다. 깨끗이 닦는다고 손으로 조물닥조물닥 하시면 향도 다 날아가고 식감도 좋지 않습니다. 버섯은 농약성분이 없으니 그냥 가볍게 헹궈주세요. 그리고 4등분 해줍니다. 큰것은 한번 더 썰어줍니다.






물 4C에 홍고추를 잘라넣고 강한불에서 끓입니다. 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여주세요.





충분히 버섯이 익어야 간이 잘됩니다. 버섯이 충분히 익으면 마늘1T, 간장 3과 1/2T, 설탕 1/2T~1T, 맛술 1T로 간을 해 줍니다. 저는 통마늘이 없어서 다진 마늘을 넣었는데요 다지마늘 넣으면 지저분해집니다. 통마늘 있으시면 통바늘 반 짜개서 넣어 주세요. 홍고추가 매운맛이 없어 저는 청량고추도 조금 잘라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물이 3~4T정도 남을정도까지 조려주면 완성입니다. 꽈리철이라면 꽈리고추 넣어도 맛있습니다. 지금은 패스~






요렇게 담아놓고 밑반찬으로 드시면 됩니다~





접시에 몇개 담아봤습니다. 요놈이 고기맨치로 맛있는 버섯 장조림입니다~






전 오늘 아침도 뜨신 밥에 버섯 장조림 얹어 아침을 먹을 생각입니다~
한번 놓친 끼니는 절대 다시 챙겨먹을수 없어요~~ㅎㅎㅎㅎㅎ
끼니 거르지 마시고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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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10.21 07:00


집에 사과가 넘쳐납니다. 사서 먹으면 이렇듯 맘껏 못먹을텐데...
늘 챙겨주시는 시부모님덕에 과일도 맘껏 먹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냉장고에서 하루하루 시들어가는 사과..
그냥 먹기 심심해 오늘은 오믈렛으로 만들에 간단한 아침을 즐겨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존쿡재료는 존쿡 델리터키 브레스트 입니다.
잠깐 살펴보니 칠면조 고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치킨 브레스트는 먹어봤는데 칠면조라 뚜궁뚜궁~
하나 빼서 먹어보니 음~ 메이플시럽이 들어가 풍미가 다르고요 쫄깃쫄깃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존쿡은 담백하면서 짜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게 특징이지요.











사과 1개에서 2/3정도는 깍뚝깍뚝 썰어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아몬드와 함께 살짝 볶아줍니다.
1/3은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양은 중요하지 않아요~ 만드실 오믈렛 크기에 따라 알맞게 준비해 주세요.
저는 슬라이스된 아몬드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피칸이나 호두, 땅콩 그 어떤 견과류라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계란 두개를 풀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후추 뿌렸더니 까만 점박이가 생겨버렸어요. 모양을 위해서 후추는 생략하거나 흰후추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후라이팬을 달궈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부어줍니다. 팬이 좀 커서 계란이 좀 얇은감이 있네요.  지단이 되어 버렸습니다...뭐 그래도 일단 진행~






계란이 반쯤 익었을때 얇게 슬라이스한 사과를 깔아주고 그위에 살짝 볶아준 사과를 예쁘게 얹어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칠면조 브레스트를 반 접어 올려줍니다. 훨씬 생동감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계란을 반 접어줍니다. 역시나 계란이 얇은게 좀 흠이네요 반접다 가운데 찢어뜨렸습니다.






조심조심 뒤집개를 이용해 그릇에 옮기고 오렌지 쥬스도 한잔 따라 놓으면 아침준비 끝~








집에 있는 사과 하나로 근사한 오믈렛이 완성 되었네요.
역시나 사과만 먹으면 조금 밍숭맹숭할것 같은데 브레스트 햄을 넣으니
살짝 짭조름한 맛과 함께 더욱더 풍부한 맛의 오믈렛이 되었어요. ㅎ
기대하지 않았던 아침이 사과오믈렛으로 특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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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10.12 07:00



고기야 지글지글 구워먹는게 제맛이지만
가끔은 날씬한 몸을 위해 깔끔하게 먹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맛있게 날씬하게 고기를 즐기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2인 기준입니다.

채끝살 200g, 토마토 1개, 양파 1/2개, 꽈리고추 5개, 청양고추 1개

〉육수
물 5C, 다시마 10cm 길이 1장, 가쓰오부시 1T, 간장 1T, 청주 1T

〉샐러드드레싱
포도씨오일 3T, 식초3T, 간장 2T, 다진마늘 2T, 깨소금 1/2T, 설탕 1/2t, 소금 1/3t





물 5C에 사방 10cm 다시마를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다가 팔팔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3~4분후 불을 끕니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시면 다시마의 쓴맛까지 우러나기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습니다.
불을 끄면서 가쓰오부시를 수북하게 1T 넣어 20분간 우려냅니다.
가쓰오부시는 넣고 끓이시게 되면 훈제향이 다 날아가버리고 비린맛이 나오기 때문에
불을 끄는 동시에 넣어 우려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꽈리고추는 씨를 빼 얇게 채썰어 줍니다. 꽈리고추 외에도 오이, 피망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양파도 얇게 채썰어 주세요.






포도씨오일 3T, 식초 3T, 간장 2T, 다진마늘 2T, 깨소금 1/2T, 설탕 1/2t, 소금 1/3t 를 넣고
드레싱을 만들어 줍니다.
이 드레싱이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참 맛있습니다.





가쓰오부시를 넣고 20분이 지났으면 체에 걸러 맑은 육수 3C에 간장 1T, 청주1T를 넣어 다시 끓입니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끓는물에 살랑살랑 흔들어 익혀줍니다.
샤브샤브가 일본어로 살랑살랑, 나붓나붓과 비슷한 의미로 고기를 흔들어 익혀먹는 모습을 표현한 의태어라고 합니다. 고기만 익히기에는 육수가 너무 아깝습니다. 저는 고기를 익히고 남을 육수에 덮밥을 해먹을 생각입니다. 오래 두지 않으신다면 육수는 따로 담아 다른음식에 이용해 주세요.






고기를 다 익히셨으면 식히는 사이에 접시에 토마토도 썰어 가장자리를 채우고
꽈리고추와 양파를 가운데 얹고 샤브샤브 고기를 그 위에 얹어주시면 샤브샤브 샐러드 완성입니다.







새로 산 빌라엠 미디엄 스윗 와인입니다. 요즘 와인에 푹빠졌습니다.
미디엄 스윗까지는 문안하게 즐길수 있게 되었네요.
요즘은 거의 매일 한잔씩 마시고 자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중독되는건 아니.....겠.....죠






 

접시에 예쁘게 담으셨으면 드레싱을 뿌리시고 섞어서
고기한점에 토마토와 야채 듬뿍 얹어서 입으로 쏙 넣으시면 됩니다.
전 이 드레싱이 참 맛있더라고요. 다른 샐러드에도 응용가능하니
알아두시면 유용하게 쓰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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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10.08 07:00




  나는 미역을 좋아한다. 사실 바다에서 나는 것 치고 내가 싫어하는 것은 거의 없다. 엄마가 미역국을 끓여 놓으시는 날엔 꼭 내가 국을 담아야 직성이 풀리곤 했다. 아빠꺼 엄마꺼 동생꺼...그리고 내꺼는 미역 곱배기~ 밥은 일단 뜨는 둥 마는 둥... 내 젓가락은 미역 집어 나르느라 바빴다. 하지만 난 이 맛있는 미역을 미역국으로 밖에 먹어보질 못했다. 어떤 요리든 숟가락도 없이 양념통 채로 들고 탁탁 몇번만 쳐 넣으면 기가 막히게 정확하고 선명한 맛을 내는 우리 엄마지만 요리를 따로 배우시거나 인터넷, 요리책은 일체 보신적이 없으시기에 외할머니에게서 물려 받으신 손맛과 그 메뉴 그대로를 우리집 밥상에 옮겨 놓으셨다. 그래서인지 메뉴의 폭 다소 좁은편이였다. 그래도 우린 늘 정석대로 만든 영양가 있고 건강한 밥상을 마주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난 엄마와 좀 달랐다. 엄마처럼 양념통을 들고 양념을 했다가는 못먹을 음식을 만들기 일쑤였고 음식에 시비거는것도 아닌데 괜히 다른것을 넣어보고 싶은 장난끼가 발동해 이것저것 넣다 또 못먹을 음식을 만들어내곤 했다. 과학이란 과목은 정도 안가고 징글징글하게 싫은데 왜 음식만 마주하면 실험정신이 발동하는지 모를일이다. 요즘은 괜히 엄마를 따라한답시고 폼잡다 음식낭비하는 일은 없다. 요리하는 여자 스무디아는 요리할때 반드시 계량스푼과 계량컵을 사용하니까. 재료 믹스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요령이 생겨 꽤 먹을만한 음식들을 만들어낸다. 덕분에 우리집 식탁 메뉴는 훨씬 풍부해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졌으며 식탁 앞에서 온나라 음식을 여행한다. 나에게는 이 작은 식탁은 온세상이자 내 놀이터이다. 사실 나에게도 요리에 있어 치명적인 단점은 있다. 다부진 실험정신 때문에 우리집 식탁은 풍부해졌을지언정 아직 엄마의 된장찌개 그 깊은 맛까지는 흉내내지 못한다. 
 



오늘 난 마른 미역을 들고 생각한다. 미역국은 끓이지 않겠노라고... 
다소 허술한 내 된장찌개에 내가 좋아하는 미역을 넣으면 그래도 보통 이상의 맛은 나올 것이다. 어렴풋이 언젠가 보았던 미역강된장찌개도 생각난다. 슬슬 나의 부엌놀이가 시작된다.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2인분 기준입니다.

미역 10g
〉미역 밑간재료 : 청국장가루 1T,  참기름 1t, 맛술 1T
   된장 2와 1/2T, 멸치 다시마 육수 1C
냄비에 바를 참기름 1t
양파 1/2개, 홍고추 반개, 두부 1/4모






미역 10g을 5분에서 10분정도 불려줍니다.
불리고 나니 110g이 되었습니다. 마른미역이랑 11배나 차이가 나네요 꼭 짜니 딱 한주먹 나옵니다.
불린 미역은 먹기 좋게 자르고 청국장 가루1T와 참기름 1t, 맛술이나 청주 1T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놓습니다.
청국장 가루가 없으시면 된장 1t 정도에 무쳐주세요.







양파와 홍고추는 썰어줍니다.
미리 준비해둔 멸치다시마육수 1C에 된장 2와 1/2T를 잘 풀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1t 두르고 밑간을 해둔 미역을 볶습니다.
그리고 된장을 푼 육수를 넣어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양파와 홍고추를 넣고 냉장고에 자투리로 남아있던 두부도 손에서 숭덩숭덩 잘라 넣어줍니다. 두부는 오래 끓이면 맛이 없습니다.맨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졸이실만큼 졸여주시고 불을 끕니다.









너무 짜지는게 싫어 많이 쪼리지는 않았습니다. 완전 완벽한 강된장찌개는 아니지만
그래도 찬밥 한덩어리 데워 슥슥 비벼먹으니 맛나네요~ ㅎ
제 허술한 된장찌개가 그래도 미역을 만나니 보통이상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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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10.05 07:00



우리 신랑은 만두귀신입니다.
만두 중에서도 중국집 튀김만두를 가장 좋아하지요.
중국집 만두에는 다른 만두에서 느끼지 못하는
뭔가가 있다나요. 개뿔~ 있긴 모가 있어...
사먹는 만두들 특히나 냉동만두들은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 봐도 몸에 좋을리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맨날 만두를 해댈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만두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깻잎만두 10개 분량

잡채용 돼지고기 200g (저는 잡채용이 있어서 사용한거구요 다진 돼지고기를 사용해 주세요)
두부 반모, 부추 약간, 청량고추 1개, 소금, 후추, 청주, 참기름 
 





부추와 청량고추는 잘게 다져주세요...칼을 갈아야 할 모양입니다. 잘다져지지가 않네요.
ㅋ 본인 칼질 실력 무시하고 연장 탓하는 중~






두부는 손으로 우적우적 으깨 주세요~






저는 고추잡채 만들고 남은 잡채용 돼지고기가 있어서 다져서 사용했는데요. 사실 다졌다고 보기에 조금 무리가 있네요. 칼이 잘 안들어 신경이 곤두서 있는데 옆에서 배가 고파 돌아가시겠다는 둥~ 이래서 냉동만두는 항상 구비해 둬야 한다는둥` 정신 사납게 왔다리갔다리...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찔찔거리고 돌아다니셔서 그냥 대충 썰었어요. 이왕이면 다진 돼지고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구요. 돼지고기 썰어서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잘게 다져 칼집을 많이 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주1t와 후추 휙휙~ 세네번 뿌려 잡내를 제거해 줍니다.






세가지 재료를 잘 버무리고 소금 1/2t 넣어 간을 맞추시고 참기름도 1t 이내로 넣습니다.






깻잎은 되도록 큰놈들로 골라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 주세요.






만두속이 깻잎과 잘 붙도록 밀가루나 전분가루를 깻잎 안쪽에 묻히고 고기를 올려 도로록~ 잘 말아줍니다.






고기를 잘 말았으면 깻잎 말린 끝부분이 밑으로 오게 해서 놓으세요. 그래야 풀리지 않겠지요.
영 풀릴까 걱정되시고 찝찝하시면 이쑤시개로 고정시켜 두시구요.






그리고 찜통에 넣어 15 ~ 20분정도 쪄줍니다.






다 쪄졌으면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시면 되지요~





사진 찍고 있으니 불쌍한 얼굴을 하고는 두 팔을 모으고
강아지 마냥 앉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이상 촬영불가...






깻잎만두 하나를 집어 초간장에 콕~ 찍어 입으로 가져가 봅니다.
ㅎ 향긋합니다~ 청량고추를 한개 집어 넣었을 뿐인데 살짝 매콤한 맛도 느껴지구요.
별거 안들어갔지만 깻잎향 때문인지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네요.
굳이 이것저것 넣을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어울리지 않긴 하지만 새로 사온 와인을 한잔 따라 굉장히 심취해 마시고 있는데
다 먹고 하신다는 말씀이...튀긴게 더 낫겠다...
역시나 초딩 입맛에는 튀김인가 봅니다
그래도 왠지 오늘은 바삭바삭 튀긴 모양새보다는 초가집 냄새가 나는
뭔가 시골밥상에 있을법한 이 밍숭맹숭한 모양의 깻잎만두찜이
좋다는 생각을 하며 와인을 홀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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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10.04 13:42



산에서 잡은 장어라 하기도 하고 산에서 나는 약이라 하여 산약이라고도 불리는 마는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뿌리식물입니다. 효능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체력을 보강해 정력에 좋고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으며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또한 혈관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당뇨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폐질환에도 좋아 담배를 피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신랑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살짝 높아 관리차원에서 마를 가끔 갈아주는데 영 먹지를 않네요. 그래서 오늘은 주말점심 단골메뉴인 비빔국수에 마를 살짝 넣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2인 기준입니다.

중면 150g, 마 100g, 오이1/4토막, 깻잎 10장
양념장
고추장 2T, 올리고당 2T, 설탕 1T, 2배식초 1T, 까나리액젓, 레몬즙, 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모두 1/2T, 후추약간
 





마는 0.7mm 정도 크기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식초물에 담궈두세요.
식초물에 담궈두면 표면에 진액이 씻겨지고 갈변을 막아줍니다.






오이는 채썰고 깻잎은 돌돌말아 썰어줍니다.






고추장 2T, 올리고당 2T, 설탕 1T, 2배식초 1T, 까나리액젓, 레몬즙, 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모두 1/2T,  후추 약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고 마를 섞어줍니다.
양념장에 왠 까나리~~ㅎ 양념장에 까나리액젓이나 참치액을 넣어주시면 감칠맛이 더 있습니다.





그리고 면을 삶아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뺀 뒤 앙념장에 무쳐 냅니다.
차암~ 간단하기도 하지~ 주말 단골메뉴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자 이제 면기에 담아봅니다~






먼저 면기에 국수를 담고 그 위에 오이와 깻잎을 예쁘게 얹어 냅니다.






맛이 어떠냐고요~ 그냥 비빔국수 맛이지요~
마의 진액 때문에 먹기 힘드셨던 분들도 이렇게 먹으면 별 거부감없이 드실수 있습니다.
전 재료를 알고 있기에 약간 찐득거리는 식감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신랑은 뭔지 모르고 먹으니 아삭한것이 뭔 야채겠구나하고 그냥 먹더라구요.
다 먹고 얘기해 주니...헉~ 이럽니다.

어릴땐 입에 맛있는 것들만 찾아 먹었었는데 한살한살 나이가 먹고
곁에 한사람이 있다보니 조금씩 좋은 음식들에 관심이 가게 됩니다.
뭐 하루 먹어 건강이 확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챙겨먹는 정성이 쌓이다보면
날마다 조금씩 건강해지겠지요~
이웃님들께 항상 드리는 인사말이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정말 그 어떤것보다도 건강이 우선이고 건강이 최고인듯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이웃님들의 행복한 밥상과 건강을 기원해봅니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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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10.02 21:22


집에 단호박이 큰넘 2개, 작은넘 2개가 굴러다니고 있었습니다.
이걸 어찌 먹을까 하다가 퐁듀를 보고 따라해보기로 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단호박의 치명적인 유혹에 빠지실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미니 단호박 1개, 꿀1T
우유4T, 구운식빵 조금, 체다치즈1장, 피자치즈    





단호박을 깨끗이 씻어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숟가락으로 속을 글어냅니다.
꼭지 부분을 자르실때는 단단하니 조심조심





단호박안에 꿀을 1T 넣으시고 뚜껑을 덮어 15 ~ 20분가량 쪄줍니다.






방금 쪄준 단호박입니다. 안에 물이 고여 있네요. 따라 버리지 마시고 우유와 같이 섞어 사용해주세요.





저는 식빵을 사먹고 나면 나중에 스프에 넣어 먹으려고 이렇게 짜투리를 바싹 구워 냉동보관해 둡니다.
오븐이 없으시면 후라이팬에서 버터 조금 녹이시고 식빵에서 달그락달그락 하는 느낌이 날때까지 구워주세요.






전 미리 준비해둔 식빵 조각을 넣습니다.






그리고 우유를 4T정도 넣으시구요. 단호박 크기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체다치즈도 한장 잘라 넣습니다.
원래 퐁듀에는 그뤼에르 치즈와 에멘탈 치즈가 들어가는데요. 지금 당장 없으니 집에 있는 치즈를 이용해 봅니다.
다음번에는 제대로 된 퐁듀에 도전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뿌립니다.






뚜껑을 덮어 오븐기로 들어갑니다. 200도에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 정도 구워줍니다.
단호박크기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제 단호박은 미니중에서도 미니사이즈였습니다. 






오븐에서 나오니 조금 색이 짙어졌네요...
두궁두궁~ 안에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냄새는 솔솔 올라오는데
아 궁금해궁금해~~~






^_____^  치즈가 아주 잘녹아 있습니다. 고소한 냄새와 단호박냄새가 솔솔 올라오는데요~
저 예쁜 크림색 때문에 아주 미틸 지경입니다~








저걸 빨리 떠먹어 봐야겠습니다~





단호박을 한숟가락 폭 떠서 퐁듀를 찍어 봅니다.
저 늘어나는 치즈를 보고 있으니 마구 행복해지네요.
ㅎ 치즈의 고소함과 단호박의 달콤함...
정말 단호박의 치명적인 유혹에 빠져버렸습니다.
신랑 기다리는 동안 만들었는데...
혼자 단호박 하나를 그냥 먹어버립니다.
이를....우야노....
담에 제대로 된 퐁듀 먹을때 그때 끼워주께~~~

간편하게 집에 있는 치즈만으로 만들었는데도
꽤 괜찮은 퐁듀가 완성되었습니다.
제맘대로 레시피이니 진정한 퐁듀 매니아시더라도
질책은 말아주시고 함께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웃님들 오늘도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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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10.01 07:00


얼마전까지만 해도 찬것만 찾았는데 어제는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후가 되니 머리가 지끈지끈 으슬으슬~
감기의 검은 그림자가 느껴집니다. 이럴때는 밥 잘먹고 잘자면 
다음날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아지곤 하지요.
그래서 저녁은 따끈한 국물이 있는 순두부찌개 달랑 하나만 준비합니다.
순두부 찌개가 있는데 다른 반찬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순두부찌개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다데~
이 다데기 하나만 잘 만들면 누구나 순두부찌개 아주 맛나게 끓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알고 있는 다데기 양념을 살짝 알려드릴테니
다음에 끓이실때 참고해 보세요~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순두부 1봉
돼지고기, 바지락, 김치, 양파, 대파, 계란 1개, 멸치 다시마 육수 2C

다데기양념 (1인 기준입니다)
고춧가루 1T, 국간장 1/2T, 청주 1t, 참기름 1t, 다진마늘 1t, 후추






고춧가루 1T, 국간장 1/2T, 청주 1t, 참기름 1t, 다진마늘 1t, 후추약간을 넣어 다데기 양념을 만듭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켜주시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저는 짜투리 재료들로 만들다 보니 재료들을 좀 조잡합니다. 여러분은 넉넉히 넣어주세요~
김치는 많이 넣으시면 김치찌개되니 조금만~






뚝배기에 참기름 1/2T, 식용유 1/2T를 두르고 다데기를 넣어 고추기름을 냅니다.
센불에 볶으면 타버리니 약불로 해주세요. 매운냄새가 올라오면 돼지고기와 김치를 넣어 볶습니다.






살짝 볶아지면 준비한 멸치 다시마 육수를 2C 부어줍니다.






육수를 부으면 고추기름이 확 퍼지면서 맛깔스런 찌개색이 올라옵니다.
끓으면 바지락 넣고 양파 넣고  풋고추나 청량고추가 있으시면 기호에 따라 넣어주시고
조개입이 벌어질때까지 끓여주세요.






조개입이 벌어지면 간을 맞추시고 순부부를 숭덩숭덩 숟가락으로 떠서 넣습니다.
그리고 비싼 파도 좀 썰어서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계란을 떨어뜨려주시고 참기름 한두방울 고추기름이 있으시면 고춧기름 한두방울 떨어뜨려줍니다.
한두방울 떨어뜨릴 자신이 없으시다면 넣지 않는것이 낫습니다. 괜히 넣는다고 쏟아부으면 다된 밥에 코빠뜨리는 격이 되니까요~







이렇게 해서 기막히게 맛있는 순두부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식탁으로 뚝배기를 옮겨봅니다~
순두부찌개 냄새가 솔솔~
마른반찬 3종세트, 김치, 김
차린 반찬은 없지만 순두부 하나만으로도 근사한 밥상이 되었습니다.




신랑이 계란을 홀라당 집어갑니다~ 내 그럴줄 알고 두개 넣었당~
국물 맛을 보더니 굿~  한그릇 뚝딱하십니다~ 저도 밥 한그릇 뚝딱~


다시 한번 이웃님들 순두부 찌개에서 중요한것이 뭐라고요~  다데기~
혹시 순두부찌개 맛이 잘 안난다 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해서 끓여보세요
본인이 끓이고 어머나~ 깜짝 놀라실지도 몰라요~


요즘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죠. 하지만 아무리 감기 바이러스가 와도
건강하신분들은 감기도 어쩌지 못해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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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28 08:44


오늘은 케이준 치킨 샐러드와 품격있는 허니 머스타드 소스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품격있는 허니 머스타드 소스를 그냥그냥 쉽게쉽게 먹을수는 없겠지요.
방법에 있어 조금 복잡할 수 있습니다만
맛에서는 보장하는 특제 허니 머스타드 소스입니다.
복잡하다고 타박마시고 눈으로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2인분 기준입니다.

닭가슴살 100g
밑간재료  케이준 스파이스 1t, 청주나 와인 1t, 소금, 후추 약간
케이준 스파이스가 없으시면 생강가루, 양파가루, 후추 이런것들로 대체 가능합니다.

튀김옷재료
달걀 2T, 녹말가루 2T, 밀가루 2T, 빵가루 2T, 파슬리 1/2T

허니머스타드 소스 재료
소스양은 넉넉히 준비했습니다.
베이컨 1~2장, 양파 1/6정도로 작은 조각, 물 2 ~ 4T

마요네즈1/2C,  머스타드 소스 1T, 꿀 2T, 레몬즙 2t, 소금약간


잠깐 케이준 스파이스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설명을 덧붙이자면요

프랑스인들이 캐나다 한 지방에 이주해와서 살고 있던 때 영국이 이곳을 점령하고 다른곳으로 이주해 가게 되지요. 그러면서 생활이 궁핍해 지고 요리가 조금 거칠어 지자 거친 재료의 맛을 보완하고자 이것 저것 양념을 많이 넣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발전 시킨 요리가 케이준이고, 케이준이라고 불리는 요리에 쓰이는 양념들을 다 모아 케이준 스파이스라고 부릅니다. 마늘, 양파, 칠리, 후추를 비롯한 여러가지 향신료가 믹스되어 있는 우리나라 라면스프 색의 살짝 매운향이 느껴지는 파우더 형태의 제품입니다. 음식명에 케이준이 들어간다면 케이준 스파이스를 사용해서 요리한 음식으로 살짝 매콤할 수 있습니다.

라면색과 같으니 라면스프를 넣으시겠다. 그럼 당연 치킨에서 라면맛 납니다~
새로운 시도는 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닭가슴살을 길이 4 ~ 5 Cm  너비 1 ~ 1.5 Cm 로 썰어 줍니다. 가슴살 모양 때문에 저는 좀 굵직굵직하게 썰어졌습니다. 그리고 케이준 스파이스 1t, 청주 나 먹다 남은 와인 1t, 소금 후추 약간을 뿌려 냉장고에서 2~3시간 숙성시켜 주세요. 반드시 숙성시켜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숙성시키면 더 맛이 부드럽고 좋아집니다.
케이준 치킨 샐러드는 이 케이준 스파이스가 들어간 치킨 샐러드를 말하는데요.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우리나라 라면스프색의 향신료입니다.






이제 머스타드 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베이컨 1~2줄과 양파는 검지와 세째손가락 만큼 되는 양을 잘게 다져줍니다. 말은 이렇게 하면서 베이컨을 대충 다져놓았네요. 여러분은 잘게 다져주세요~






팬에서 기름은 두르지 않고 베이컨을 볶습니다. 그럼 베이컨에서 훈제향이 나면서 기름이 나와 반짝반짝해집니다.






그리고 다져놓은 양파를 넣어 볶습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물을 2T~ 4T 부으시고 조립니다.






수분이 뽀송뽀송 다 날아갈때까지 조립니다.
물은 다 날릴거면서 왜 넣었냐고요?
물을 넣고 끓이면 향이 더 진해지고 양파의 단맛이 더해져 훨씬 맛있기 때문입니다.
수분이 증발된 베이컨과 양파는 그릇에 담아 살짝 식힙니다.







그리고 다른 볼에 마요네즈 1/2C, 머스타드 1T, 꿀2T, 레몬즙 2t, 소금약간을 넣어 섞어 줍니다.






그리고 소스에 식힌 베이컨과 양파를 섞어 주세요. 식히지 않고 섞으시면 마요네즈 녹아버려요~.






그리고 아까 숙성시켜둔 닭에 먼저 달걀 2T를 넣어 버무리고 밀가루2T, 녹말2T, 빵가루 3~4T, 파슬리1t 해서 가루를 별도로 볼에 담고 잘 섞은뒤 닭에 묻혀서 튀겨줍니다. 파슬리는 그냥 색을 좀 내려고 넣어 보았습니다 빼셔도 상관없어요. 튀김온도는 170도로 해주시고요 육류이므로 두번 튀겨내 줍니다.


튀김온도를 집에서 아는 방법 대강 설명해 드렸는데 깐풍기편을 참고해주세요~
중국집 깐풍기에 도전하다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바글바글 거품이 올라옵니다.
거품이 거의 거치면 내용물이 다 익었다는 거고요. 두번 튀긴다고 첫번째에 제대로 익히지 않으시면 두번째에 기름분수 작렬입니다. 첫번째에 거의 익혀서 꺼내 주세요.






첫번째 익힌 닭은 바람 한번 쐬어주고 다시 튀겨줍니다.
두번째 익히실때는 색이 적당해질때까지 튀겨주세요.






볼에 담아봅니다. ^--------^ 흐뭇~




이 바삭함 느껴지십니까~ㅎ




만들어 놓은 머스타드 소스는 찍어 드셔도 되고 이렇게 뿌려 드셔도 됩니다~




머스타드 소스 물론 쉽게 만드실수도 있습니다.
근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드느냐....
맛이 차원이 다른기 때문이죠 피클이나 여러 잡다한 재료가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더 깔끔하고 부드럽고 품위있는 맛이 느껴집니다.







와인을 한잔 준비했습니다.
전에는 거의 스파클링하거나 달달한 화이트 와인을 즐겼었는데
이제 조금씩 드라이한 와인도 즐기면서 내공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우쒸...이건 저에게 너무 드라이합니다. 신랑은 좋다네요. 나보다 내공이 조금 높습니다.




가볍게 와인한잔과 즐긴 제대로 만든 케이준 치킨 샐러드~
부부사랑 아니깊어질 수 없겠지요~




아내나 남편이 있는 분들은 내 반쪽과 함께
애인이 있는 분들은 사랑하는 그이와 함께
행복한 꿈들을 많이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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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음뷰 제목을 수십번 고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보신분들 혼동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케이준 스파이스에 대해 물어보신 분이 있어
알고있는 내용에 대해 조금 적어 보았습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지적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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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27 09:56



채소가 비싸니 피망하나 들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돼지고기와 함께 사왔습니다.
냉동실에 먹다 남은 꽃빵이 있어 고추잡채를 만들 생각입니다.
고추잡채는 제가 처음에 시부모님 식사초대를 했을때 만들어 드렸는데
좋아하시며 맛있게 드셨던 기분좋은 기억이 있는 음식입니다~
손님초대나 집들이에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식탁 위에 만능엔터테이너, 고추잡채
오늘은 이웃님들과 함께 즐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2인 기준입니다. 요리하는 여자 스무디아는 계량스푼과 계량컵을 이용합니다.

돼지고기 잡채용 200g, 소금, 후추, 맛술1T, 고추기름1과 1/2T, 마늘1T
피망 1개(넉넉하게 2개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양파 반개, 굴소스 1T






돼지고기 200g을 소금, 후추 약간 그리고 청주나 맛술을 뿌려 재워둡니다.
나머지는 이렇게 냉동실로~






피망은 넉넉하게 2개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피망하나 들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1개 사왔어요..그리고 아주 얇게 채를 썰기 시작합니다.ㅜㅠ
양파도 채썰어 주세요.






고추기름은 넉넉하게 1T 하고 1/2T 더 넣어 마늘과 돼지고기를 휘리릭 재빨리 센불에서 익혀줍니다.






돼지고기 겉이 허옇게 익으면 피망을 넣고 다시 볶습니다.






피망을 살짝 볶다가 굴소스 1T와 양파를 넣고 양파가 익을때까지 볶아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참기름으로 마무리합니다.






맵게 드시려면 빨간 고추를 넣어주셔도 되고 그냥 칼라만 넣고 싶으시면  파프리카를
이용하시면 되겠죠. 저는 그냥 이 밋밋한 색감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뭔가 허전하다 했는데 꽃빵 찌는 사진이 빠졌네요.
꽃빵은 마트에서 사셔서 포장 뒷면을 참고해주세요~








사진찍는 동안 신랑이 맥주 한잔을 따라 슬쩍 밀어넣습니다.
같이 찍어달라는 거죠~ 맥주 무한사랑이십니다~






 


고추잡채를 이렇게 꽃빵안에 고이 싸서 







입으로 가져가면 음... 웃음이 절로 납니다~
만들기도 간편하면서 맛도 있고 나름 폼도 나는 고추잡채
여러분도 한접시 하실래예~~~~~


조금은 힘들고 뭔가 살짝 다운되는 월요일~
이웃님들 고추잡채 드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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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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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26 19:56



추석때 친정에 갔더니 엄마가 갈비찜과 함께 샐러드를 하나 내놓으셨어요.
너무 맛있어서 엄마에게 레시피를 받아 시댁에서도 해먹었습니다.
시댁 식구들도 샐러드 한접시를 금새 뚝딱~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또 한번 만들어 먹습니다.
너무너무 간편하지만 맛은 훌륭한 초간단 샐러드
이웃님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4인 기준입니다.

샐러드 재료
팽이버섯을 주재료로 오이, 당근, 파프리카, 샐러리 길게 채썰수 있는 재료로 해서 형편에 맞게 준비해 주세요
저는 팽이버섯 1개, 아스파라거스 7대 정도와 맛살 3개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레몬즙 또는 레몬 반개

드레싱재료
간장, 식초, 설탕, 참기름, 깨






저는 추석때 쓰고 남은 아스파라거스가 있어서 살짝 데쳐서 사용했습니다.
샐러드 준비하실때 아스파라거스 보다는 오이가 더 손쉽고 더 선명한 초록색을 내기 때문에 보기에도 좋습니다.
오이는 속을 돌려깍아 내시고 겉부분만 사용해 주세요. 얇게 채를 썰기 때문에
속이 들어가면 모양도 식감도 좋지 않습니다.





맛살은 삼등분해 주세요






아스파라거스 또는 오이를 잘게 채썰어 준비하시고 맛살은 손으로 죽죽 찟습니다.
그런데 제가 대림 맛살로 준비했더니 잘 찟어지지 않고 부서지더라고요. 찟다가 성격 버릴뻔 했습니다.
오양맛살을 사용했을 때에는 손으로 조물조물하면 말려있던 것이 그대로 펴지면서 굉장히 찟기 쉽거든요.
맛살 구입하실때 참고하세요.






팽이버섯은 윗부분과 밑둥을 잘라냅니다.






그리고 끝에 붙어 있는 부분들을 손으로 떼면서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 다음 드레싱을 만듭니다.
드레싱재료는 간장, 식초, 설탕, 참기름, 깨이고요. 비율은 외우기 쉽게도 1 : 1 : 1 : 1 : 1 






간장 1T






식초 1T






설탕 1T






참기름 1T






깨 1T






이렇게 하면 드레싱이 완성됩니다.

여기서 잠깐!

혹시 계량스푼 1T가 몇 cc 인지 아시나요?
계량스푼 1T 그러니가 1큰술은 15cc 입니다. 참고로 1t, 1작은술은 5cc 이고요.
간혹 1t를 1/2T로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1t는 1/3T 입니다.
그럼 그냥 숟가락은 몇cc일까요. 집집마다 숟가락의 크기가 다르니 조금씩 차이가 나겠지요.
보통 10cc ~ 13cc 라고 합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는고 하니 우리 김여사께서 레시피를 알려주시면서 1T라고 하셔서 계량스푼으로1T했더니 드레싱이 조금 남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것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밥숟가락과 계량스푼의 1T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밥숟가락 사용하시는 분들은 모든 재료를 1T씩 넣어주세요.
계량 스푼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2/3T 그러니까 2t 넣어 주시면 됩니다. 






레몬을 준비하셨으면 반으로 잘라 손으로 꾹 짜 즙을 만들어 준비된 재료에 뿌려주세요.
저는 레몬즙을 사용했습니다. 레몬으로 사다놓으면 쓸곳이 마땅치 않아 낭비가 심하더라고요.
레몬즙의 경우에는 1T 뿌려 줍니다. 맛을 본 결과로는 그냥 레몬을 사용하는 것이 더 상큼하고 맛있네요






레몬즙에 대해 살짝 알려드리면 모양은 사진과 같고요.
원산지는 이태리, 레몬주스 5배 농축액이라고 적혀 있네요. 마트에 가면 팔아요~






그리고 만들어 놓은 드레싱을 샐러드 재료 위에 뿌려 젓가락으로 고루 섞어 주세요.
이제 담아 내시면 끝입니다~






접시에 담아봅니다~






새콤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샐러드입니다.
팽이버섯이 찌개에 들어가거나 익히면 좀 질겨지지요.
실러드로 먹으면 아주 아삭합니다.









이마트에서 머쉬마루버섯을 시식하길래 그냥 날로 고추장찍어서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때 첨으로 버섯을 날로 먹었거든요.
근데 팽이버섯도 이렇게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니 아주 상큼하고 맛있습니다.
느끼한 마요네즈 드레싱이 지루해 지셨거나 상큼한 새로운 샐러드가
필요하시다면 적극 또 한번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어렵지 않잖아요~~
손님 상차림에 샐러드 한개는 꼭 필요한데 아주 훌륭한 샐러드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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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난 신랑님 오이 안 넣고 아스파라거스 넣다고 투덜투덜...
오이에 상큼한 맛이 없다는 둥, 파랗지가 않다는둥, 레몬맛이 덜 난다는둥...
저는 집에 아스파라거스가 있어서 사용 한거구요 오이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레몬도 주스보다는 생레몬 반개 짜서 사용하는 것이 더 상큼해요.
먹어보신 분이 이거 꼭 적어달래서요~ 내가 미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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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25 11:24


오늘은 마른 오징어를 가지고 오징어 볶음을 해 봅니다.






시어머님께서 선물 들어온 오징어라고 본인들은 안먹으니
가져가라시며
마른 오징어 한 꾸러미를 주십니다.
아흐... 저도 마른 오징어는 좋아하질 않아요.
그래도 주시니 받습니다. 이걸 어느새 구워먹나...
저거 다먹을려면 맥주를 얼마를 먹어야 하는공...
어릴땐 마른 오징어도 잘먹었는데...요즘은 말랑말랑한 오징어 외엔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를 않습니다.
그래도 먹어야겠기에 마른 오징어를 가지고 요리조리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마른 오징어 한마리를 불립니다.





불린 오징어는 먹기좋게 잘라놓습니다.





집에 있는 자투리 야채들을 긇어모아 채썰어줍니다.





고추장 2T. 매실원액 1T, 물엿 1T,  설탕 1/2T을 간장 1/2T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손대중이 좋으신 분들은 그냥 재료에 바로 고추장이며 설탕이며 넣으시지만
저는 꼭 따로 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그래야
음식맛의 실패를 줄일 수 있개 때문이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1T와 생강 검지손톱만큼을 먼저 볶아 향을 낸후에 채썬 붉은고추도 볶아줍니다.






그리고 오징어를 볶아 오징어에 마늘향을 입혀줍니다.






그리고 야채와 만들어진 양념장을 2T 넣어 볶습니다.






빛이 별로 나질 않습니다. 양념장을 1T 더 넣습니다.






이제야 빛도 나고 간도 맞네요. 역시나 양념장이 조금 남습니다.
재료를 볶으면서 양념을 각각 따로 넣었으면 시뻘겋고 들쩍지근해서 못먹을뻔 했네요.
다음에는 애초에 양념장 양을 좀 줄여야 겠습니다.

초보 주부들은 이렇게 하루하루 요리해 갈수록 요리실력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꼭 메모해 두셔야지 자주하는 요리가 아니라면 다음번에 할땐 사악다 까먹습니다.






접시에 담아 볼까요~





밥반찬으로 만든건데 밥반찬으로 먹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네요.
불리긴 했지만 그래도 마른 오징어인지라 씹느라 밥먹는 시간 두배로 길어집니다.
가래떡을 좀 넣을걸 그랬나요...양념도 딱 떡볶이 양념이구만...
저는 마른 오징어를 않좋아하다보니 그냥 야채만 씹어 먹었는데
신랑은 맥주랑 오독오둑 잘도 씹어 먹습니다.
가끔 이도 안닦고 자는데 이가 튼튼한것 보면 참으로 신기합니다.






오늘도 이웃님들 쏘주 찾으시는 분들이 좀 많으실것 같지요~ㅎ
하지만 이가 튼튼하지 않으신 분들은 조금 피해야할 음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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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21 09:06




어제는 약식을 해서 친정집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이웃님들 방문도 못드리고 댓글에 답글도 달지를 못했네요.
별것 하지 않아도 명절연휴인지라 마음도 분주하고
시간도 참 빨리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제 만든 간단하지만 맛있는 약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약식 만드는 방법이야 다른방법들도 많이 있지만
이 방법이 간단하고 맛도 있기에 전 계속 전기밥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점심때쯤 시댁에 갑니다. 그래서 지금 약식을 또 한솥 하고 있지요~
아무리 여러번해도 어렵지 않으니 어제 오늘 저희집은
계피와 침기름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침기름~ 다들 아시죠 침기름~ ㅋ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찹쌀 3C (친정엄마는 1시간정도 불리면 된다는데 저는 전날밤에 불려서 한 4~5시간 불린것 같습니다.
             찹쌀이 불고 나니 5C가 되네요)
대추 5알, 밤 10알, 잣 3T

흑설탕 5T, 계피가루 1T, 간장 2T, 소금 1하고 1/2T, 물 2~3T
참기름 2/3T 






고명으로 넣을 밤, 잣, 대추입니다.
밤은 까서 2~4등분정도 하고 대추는 돌려깍기해서 채 썹니다.





흑설탕 3T, 계피 1T, 간장 2T, 소금 1T, 물 2~3T 를 잘 섞어 줍니다.





썰은 고명을 시럽에 어느정도 재워두면 고명에 시럽맛이 들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 패스~





불린 찹쌀에 물 1C 반 넣어 줍니다. 물양을 조금만 많이 해도 금방 질어져 버려요.





그리고 고명을 밥솥에 부어줍니다.





저의집 밥을 책임지고 있는 목소리가 아주 예쁜 쿠첸 밥솥입니다.ㅎㅎㅎ
백미 찰진밥 메뉴를 꾸욱 누르고 밥솥을 닫습니다.






그리고 30분도 안되어 쿠첸 아가씨가 밥이 다 되었다고 알려주네요.
약식이 완성입니다~






넓은 볼에 옮겨담고 참기름 2/3T를 넣어 섞고 한김 빼줍니다. 쌀을 오래 불려서 그런지 조금 질어보입니다.







저는 머핀틀로 모양을 잡았습니다.






모양틀로 찍고 위에 대추와 잣으로 장식해서 랩으로 싸주면 완성






이렇게 통에 담아 완성했습니다.








이것들은 초밥틀에 넣어 찍었습니다.
우리 짝꿍꺼~







이건 약식 케익입니다.
아침에 먹은 유산균 음료통이 보이길래 그걸 이용해 찍고 밤, 대추, 잣을 올려보았습니다~
우리 짝꿍 이뻐서 안먹겠다고 그냥 두었네요~







우리 쿠첸 아가씨가 또 약식이 다 됐었다고 절 부릅니다~
이번에는 시댁 가져갈 약식을 준비해 봐야겠어요.

이웃님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고 계시죠~
가족들과 웃음 가득한 명절 되시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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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18 00:25



냉장고를 정리하다 보니 파김치가 있더랍니다...
해놓기만 하고 맛이 없어서 그냥 냉장고에 한참을 방치해 두었던거죠.
이제서야 꺼내보니 시어 꼬부라져 도대체 먹을수 없는 지경....
아직 초보 주부인 스무디아는 김치를 잘 못한답니다. ㅡㅡ;
이걸 버려야 하나...하다가...시어꼬부라지긴 했어도 먹는 음식인데 아까워서
사천만이 사랑하는 그 음식....김치찌개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제맘대로 만든 요리라 재료는 생략합니다.




시어 꼬부라진 빛깔부터 심상치않은 문제의 파김치...






물에 잘 씻어 줍니다.







냉장고에 있던 시래기...저는 이 시레기도 참좋아라 하지요~
잘 씻어서 2등분 내지는 3등분 정도로 자릅니다.
그냥 손으로 뚝뚝 끊어주세요


  




김치도 겉에 두꺼운 부분으로 두어장 손으로 죽죽 찢어 넣
고추장 1T,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놓습니다.
김치찌개 끓이실때 살짝 고추장 넣으면 맛있답니다~
김치만 끓이실때는 그냥 끓이셔도 되지만
시레기와 파김치에 좀 양념이 배라고

저는 미리 조물조물 손을 댔습니다.







냄비에 들기름을 약간 넣고 돼지고기를 들들 볶습니다.
들들들들~~~







돼지고기가 허옇게 익어가면 무친 파김치와 시래기를 넣고 살짝 볶습니다.







그리고 물을 부어 끓여주시면 됩니다.
약간 얼큰한 맛을 원하시면 청량고추 하나~







그리고 저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에 저것을 1T 이내로 넣어 주는데요.
조미료냐구요...조미료 아니고요. 청국장 가루입니다.
김여사가 몸에 좋다고 가져다 주면서 심심할때 한숟가락씩 입에 털어넣으래요.
근데 저걸 어디 심심하다고 입어 털어넣게 됩니까.
그래서 저렇게 찌개할때 한숟가락씩 넣어먹지요.
냄새나 향이 별로 없기 때문에 넣어도 찌개에 맛을 크게 다르게 하지않습니다.






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저는 음식과 관련된 의성어를 참 좋아합니다.
보글보글, 빠글빠글, 들들들, 달달달~~
끓어 오르면 간을 좀 보시고 부족한 간 해주시고요.
대파 있으면 대충 썰어 넣고 불을 끄시면 됩니다.







뚝배기에 담아봤습니다. ㅎ~
시어꼬부라진 파김치가 시래기를 만나 맛있는 김치찌개로 변신했네요~








국물이 그럴듯합니다. 돼지고기 한점도 보이고~
시래기 한젓가락에 고기하나 집어 입으로 넣으면 그만일것 같은데요.








밥 한공기 시래기 파김치찌개로 뚝딱하고 커피한잔으로 입가심합니다~
흐어~~~~~~~~~~ 오늘도 잘먹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추석연휴가 시작되네요.
추석귀경길에 오르시는 분들은 안전운전하시고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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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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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16 00:57


이웃님들 간밤에 잘 주무셨지요...ㅎ
하품한번 크게 하고 문안인사 여쭙니다~

오늘은 너무너무 맛있는 깐풍기를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사실 이 튀김요리가 엄청 매력적인 요리이기는 하나...
뒷처리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지요.
그래도 맛있으니까~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해 볼께요~

1/2마리(닭은 작은닭이 맛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1.5kg 큰 닭 한마리 사는 것보다 700g짜리 두마리 사는 것이 훨씬 더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다리가 4개자나요~~~ㅎ)
튀김기름

튀김옷
계란1개, 녹말가루 1/2C

소스
마늘1개, 풋고추1개, 생강1쪽, 양파 1/4개, 대파 1/2cm, 마른홍고추 1개,
간장 2T, 식초2T, 맛술 2T, 설탕 2T






닭 씻고 손질하기
닭은 잘 씻어줍니다. 겉부분보다는 갈비뼈 사이에 내장들을 잘 씻어 주세요

그리고 토막내 줍니다. 잘근잘근~
관절 부분은 그냥 잘라도 쉽게 잘라지고요. 나머지 부분들은 칼 몸쪽 끝부분을 탁 내리쳐서 잘라주면 조금더 쉽게 토막낼수 있어요.

밑간하기
생강, 청주, 소금, 후추 약간으로 밑간을 합니다.
생강은 단백질을 연화시켜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잡내를 잡아주지만 많이 쓰면 안 쓴것만 못한 효과가 납니다.
검지손톱정도 만큼만 잘게 다져 넣어 주세요.
청주는 있으시면 넣어 주시고 없으시면 과감히 패스 합니다.
집에 맛술이 있다고 청주대신 맛술을 넣게 되시면 맛술에 당도가 있기 때문에 까맣게 타게 되니 주의하세요.






튀김옷 입히기
밑간이 된 상태로 30분~1시간정도 두셨으면 튀김옷을 입힐 차례인데요.

먼저 계란을 한개 깨서 닭에 잘 묻혀주고 그리고 나서 전분을 1/2C부어 녹말이 잘 젖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해줍니다.
시중에 파는 녹말은 고구마, 감자, 옥수수 세종류가 있는데요. 감자녹말을 사용해 주세요.
옥수수 녹말이 싸다고 옥수수녹말로 하시면 바삭함과 쫀득한 탄성이 적어 맛이 덜합니다.
튀김옷의 농도는 닭에서 물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가 딱 좋습니다. 닭을 하나 들어봐서 물기가 떨어지면 녹말을 더 넣어주세요.
 






튀기기
자 이제 튀길 차례인데요.
닭을 170도에서 두번 튀겨내겠습니다. 170도를 집에서 어떻게 아냐고요?
튀김기름 온도를 대강 아는 방법
재료를 넣었을때 재료가 바닥을 찍고 2~3초 후 떠오르면 160도씨 정도 됩니다.
                        재료가 바닥을 찍고 바로 떠오르면 170도씨
                        재료가 바닥 찍지 않고 가라앉는 척 했다가 떠오르면 180도
                        재료가 가라앉지도 못하고 둥둥 떠서 튀겨지면 190도

이런 방법으로 집에서도 대략 튀김온도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닭을 넣었더니 수분때문에 자글자글 한동안 튀겨지면서 난리가 납니다.
어느정도 거품이 잦아들고 색이 좀 익어갈때까지 튀겨주세요.




 


건져내니 색이 아주 예쁘네요.
하지만 뼈가 있는 놈들은 뼈부분이 잘 익지 않기 때문에 한번 더 튀겨주셔야 합니다.







한번 바람을 쐬고 다시 기름에 투하. 처음에 넣으면 닭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거품이 나고 빠글거립니다.
사진처럼 거품이 어느정도 잦아들고 닭이 보이면 닭이 다 읽은겁니다~ 꺼내주세요.






닭은 아주 잘 튀겨졌네요~ 잘했습니다~~~






소스만들기
이제는 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늘, 생강, (앙파), 대파, 풋고추, 붉은고추는 0.5cm 정도로 다져주세요.
팬에 기름 1T를 두르고 다진 재료를 볶습니다.






그리고 간장, 설탕, 맛술, 식초를 1:1:1:1 의 비율로 넣고 끓입니다. 참 비율이 외우기 쉽네요
닭이 반마리일때 다 2T씩 넣어 주시면 됩니다.
중국집처럼 화력이 셀 경우에는 닭육수를 넣어주는데요. 가정집을 화력이 약해 닭육수 넣으면 너무 오래 끓이셔야 하므로 그냥 패스합니다.
간혹 중국집에서 먹다보면 붉은빛이 많이 도는 깐풍기 소스를 보게 되는데 그 소스들은 처음에 식용유 대신 고추기름을 사용한 거랍니다. 붉은 소스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고추기름을 사용해 주세요.







어느정도 끈기가 있어지면 불을 끄시고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튀긴 닭을 넣어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잘 버무려 주세요~ 아흐~ 맛나겠습니다~ㅎ






이렇게 접시에 담아주시면 깐풍기가 완성입니다~





빛깔도 곱고~ 냄새도 좋고~
얼른 하나 집어 먹어야 겠습니다.





하나 들고 맥주와 같이 먹으니 중국집 깐풍기 저리가라 입니다.
오우~ 살점 뜯어 먹다 사진 찍었는데...그건 너무 잔인할것 같아
생략합니다~~~ㅎ



요즘은 믿지못할 음식들이 너무 많아졌지요.
예전엔 음식 고발하는 프로를 참 많이 보았는데 보다보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그래서 잘 않봅니다.
그거 보면 기분이 너무 언짢아져서요.
먹거리들이 안전하지 않다보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죠.
그런분들을 위해 좋은 레시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찌 아침부터 맥주가 땡기지는 않으시는지...ㅎ
아침맥주는 건강에 어떤영향~ㅎ
어쨋든 오늘하루도 맥주한잔 한 기분처럼 살짝 가보는 것도...머래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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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를 아는 한도내에서 설명 드리면
중국 요리이름에는 조리방법이나 재료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모든나라 음식이름들이 그런것 같습니다만....
깐풍기나 라조기에 기는 닭고기를 뜻합니다.
깐풍은 국물없이 약간 흐르는 정도로 조리된 요리를 지칭한다고 하네요. 
라조기에 라(la)는 맵다라는 뜻입니다.
붉은 고추를 사용해 조금더 맵게 만든 닭요리가 라조기입니다.
그래서 깐풍기를 여성분들이 선호하시고
남자분들은 라조기를 더 선호한다라는 말도 들었던것 같습니다.
당연 라조육은 같은 조리법으로 돼지고기를 이용해서 만든 요리겠지요.

혹여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 잘못되었다면 댓글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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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10 23:01


어제 몸이 좀 괜찮아져 이웃님들 방문을 다니다 보니
얼큰한게 엄청 땡기더랍니다.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 먹고 땀 좀 빼면 기운이 펄펄 솟을거 같은데...
그래서 짬뽕을 해 먹고 싶었으나 냉장고에는 변변한 식재료들은 없고...
비는 여전히 뚫린 구멍으로 펑펑 쏟아지고....
아....이리하여 만들게된 탕이 하나 있으니
머라 이름 붙이기도 참 멋하고...
어쨋든 냉장고에 있는 돼지고기로 국물을 내
무조건 얼큰한 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얼큰한 국물에 면을 좀 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 먹을 생각이였는데
어라 생면도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어묵
어묵으로 면발을 만들자꾸나~~~~~
이리하여 시작된 어묵면발의 짬뽕 비스므레한 탕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먼저 야채들 양파, 당근 표고버섯을 채썰어 줍니다.
그리고 사각어묵을 긴 쪽으로 해서 최대한 가늘게 썰어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춧가루를 팍팍 3T 정도 넣어 살짝 볶아줍니다.
고운 고춧가루가 없네요. 그냥 굵은것으로다가...
청량고추도 넣고 홍고추도 넣고~
그리고 해동시킨 돼지고기 한주먹 넣어 살짝 볶아줍니다.
돼지고기는 밑간이 되어있습니다.





돼지고기가 허옇게 되면 썰어논 야채를 넣고 볶습니다.
탈수도 있으니 물을 약간 넣어줍니다.





야채에 고춧물이 잘 들도록 볶다가 물을 4컵 부어 끓여줍니다.
끓이다보면 어묵이 막 불어나기 시작합니다.
간을 좀 보고 저는 굴소스 1/2T와 소금으로 마무리하면 끝~





당면도 삻아 넣어 봅니다.





요거이 어묵면발이 듬뿍 들어간 어묵탕.
만들어놓은 고춧기름을 쓸걸 그랬나 봅니다.
굵고 건친 고춧가루 때문인지
빛깔은 곱지가 않습니다만 일단 완성이 되었습니다.






어쩨 볼수록 육개장 빛이 납니다.
일단은 먹어봐야지요~





요렇게 어묵면발 한젓가락 당면과 같이 집어 후루룩~
훌훌 잘 넘어가네요~
짬뽕처럼 시원한 해물맛은 없지만 고기의 진한 맛이 납니다~
해물은 없어도 아쉬운데로 어묵국물 맛도 나고





또 한젓가락 후루룩~
얼큰하니 땀이 좀 나네요. 어묵면발과 당면 다 건져먹고
국물에 밥도 말어 먹어치우니

오우~ 정신이 버쩍 들어요~
ㅎ 얼큰한 어묵면발로 몸살 날려버렸습니다~



오늘도 하늘은 찌뿌둥해서
제가 있는 이곳은 비가 하염없이 내립니다.
비가 이렇게 많이 내려도 되는건지 참...
이웃님들 오늘도 오고 가시는 길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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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10 09:03



ㅎ~ 오늘도 겨우겨우 일어났네요
사실 요리하는 여자 몸 상태가 요즘 메롱입니다
이것저것 한다고 돌아 댕기고 아무거나 먹고 다니고
운동은 통 하질 못했더니
완전 맛이 갔나 봅니다...
오늘은 아무것도 않하고 집에서 푸욱 쉬어야 할까 봅니다.
머리가 띵~~

그래서 오늘은 저를 위한 죽 아니 스프를 준비했습니다.
정말 후딱 끓여서 천천히 먹으면 좋은 음식이지요.
저를 위해 끓인 스프 보실렵니까

사실 옥수수스프 끓이는 방법은 너무나 많이 있지요.
일일이 재료중량까지는 표기하지 않겠습니다.
잴기력이 없어가...





옥수수 통조림으로 대부분 끓이지만 저희집에는 밥에 넣어 먹는다고
알알이 까논 옥수수 알갱이들이 있습니다.

그냥 한움큼 꺼내 녹여놓고





믹서기에 돌려 갈아줍니다.




버터좀 녹이고





밀가루 한 두세스푼 넣어 잘 풀어줍니다. 
사실 쌀가루 찹쌀가루가 더 좋겠으나 우리집엔 없어서 밀가루 그냥 넣습니다. 




 

그리고 우유2/3컵 물2/3컵 정도넣어 잘 저어줍니다.
물에 치킨스톡이나 치킨파우더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 주시면 더 진한 맛이 납니다.

사진찍는 손도 막 후들거리길래 짝꿍보고 찍어줘 했더니
이렇게 연사놀이 하고 계십니다.




한번더 휘리릭~
혼자찍고 좋답니다...ㅡㅡ;;




다 끓여지면 소금 후추로 간해서 마무리 해주세요.
쌀을 넣어 지긋이 푸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도 적게 걸리고

위에 부담도 적으니 환자식으로 딱 좋지요.

근데 생각해보니 조금 아파야 이렇게 끓여먹기라도 하지...
전 이러고 있으니 아직 덜 아픈 모양입니다.

물론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좋을것 같지요.
아침대용으로도 좋고...


 

이러고 사진찍고 있으니 울 짝꿍 또 한마디 합니다.
아파도 할건 다하네...쯧쯧...
그러니까 좀 찍어주지...





좀 걸죽하긴해도 종일 밥을 제대로 못먹은 저에게는
그래도 이게 잘 넘어가네요.

한그릇 먹고 나면 좀 기운이 날것 같습니다.
어제 비가 우당탕탕 소란스럽게 많이도 내리던데 
어우~  정말 하늘 빵구난줄 알았습니다.
지금도 막 쏟아집니다.
이웃님들 비 피해는 없으시지요~

정말이지 가을이 오는것이 느껴집니다.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고 혹시나 혼자 아프실 때 뜨끈하니
훌훌 넘어가는 옥수수스프 끓여드세요.
짝꿍이나 가족이 끓여주면 금상첨화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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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아프다 올렸나 봅니다. 걱정해주신 이웃님들께 감사드려요.
약먹고 잠시 눈좀 붙이고 일어나니 괜찮습니다.
좀 정신좀 차린후에 이웃님들 찾아뵙고 인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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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09 09:19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여자 스무디아입니다~
아이고 어제 늦게 잤더니만 눈이 안떠집니다. 음냐음냐 ㅡ.,ㅡ


오늘은 김치볶음밥을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그냥 김치볶음밥은 서운하자나요
아이들이 이쁜 짓하거나 조금 더 근사한 식사가 필요한 날
김치볶음밥으로 생색낼 수 있는 메뉴입니다.
그저 김치볶음밥을 계란으로 쌋을 뿐인데 근사한 요리가 만들어 지네요~



재료 알려드립니다.
먼저 김치볶음밥을 만드는데요. 기호 대로 만드시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만듭니다.
적은듯한 밥 한공기, 김치 썰어서 한컵, 양파3T, 고추장 1/2T, 후추약간

계란말이 재료로는
당근 3T, 피망 2T, 소금약간, 계란3~4개





김치와, 피망, 양파, 당근은 잘게 썰어줍니다.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아 줍니다. 버터를 사용하시면 더 고소하겠죠~
그리고 김치를 넣어 볶아 줍니다. 김치국물이 들어가게 되면 좀 신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국물대신
고추장을 1/2T정도 넣어 줍니다. 스파게티 소스를 1T정도 넣어주시면 또 색다른 맛이 나죠~





김치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밥을 넣고 볶습니다. 그리고 후추로 마무리 합니다.





일단 볶음밥 불은 끄고 계란을 준비합니다. 계란 3~4개를 깨서 당근과 피망과 잘 섞어 풀어줍니다.
소금간을 약간 해주세요. 볶음밥 간이 쎄다면 안하셔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계란을 반정도만 후라이팬에 부어 계란이 익기전에 밥을 올립니다.
그리고 말아주시면 되겠습니다. 한번에 밥이 말아지지 않으니 계란을 하나 더 부쳐서 한번더 말아주세요~
계란이 살짝 익어갈때 젓가락과 뒤집게를 가지고 휘리릭 하셔야 합니다.





볶음밥을 말아서 나온 모습입니다. 반을 갈라 봤더니 음~ 그냥 먹어도 될듯 하죠
전 제가 사랑하는 모짜렐라씨를 좀 얹을 생각입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오븐으로 들어갑니다. 200도에서 6분정도 두시면 됩니다.
시간엄수 같은거 필요없구요 그냥 모짜렐라 치즈씨가 녹는 것 봐서 꺼내주시면 되요~





자 오븐에서 나온 계란말이 김치볶음밥입니다.






김치볶음밥이 근사하게 변했네요. 이거 레스토랑 음식이라고 생색내도 될것 같아요~
아이들이 상받아 오거나 이쁜짓 하는 날, 신랑하고 분위기 잡고 싶은날
김치볶음밥과 계란만 있으면 오케이~






자~ 제가 먹는 것 한번 보시렵니까~~~
일단 한번 더 잘라서...





계란에 이렇게 싸서 먹으면 되지요~~
오우오우~~ 몸에서 한번 반응이 옵니다~ 맛나네요~
ㅇ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치즈부분도 옴빵지게 싸서 입으로 마구마구 넣어주세요~
분위기고 머고 없네요 막 입으로 들어가요~ㅎㅎㅎㅎ

어찌 오늘도 즐거운 식사들 되셨나요~
이렇게 눈으로 즐기시다가 필가는 날 가족들을 위해 한번
해보는 것도 너무너무 좋겠지요

요리하는 사람하나로 인해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요리하는 사람은 두배로 행복해지구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저는 요리하는 여자 스무디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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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06 07:17






주말 잘 보내셨나요? 조금은 우울해질 수 있는 월요일입니다~
오늘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해야 이번 한주도 잘 보낼수 있겠지요~
다들 힘내시라고 뺘샤~~~~! 힘을 좀 넣어드리면서
 화끈하게 맛있는 콩나물 떡볶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주말에 영화 다운 받아보고 댕굴댕굴 굴러다니면서 보냈더랍니다.
집에서 댕굴거리다 보면 꼭 필요한것이 심심한 입을 틀어 막을 수 있는 간식입죠~
그래서 콩나물 조금 사다가 이렇게 콩나물 떡볶이를 해 보았는데요.
혼자만 먹기 아쉬워 이웃님들과 함께 즐겨보려고 합니다.






재료 먼저 알려드릴께요~ 2인 기준입니다.
요리하는 여자 스무디아는 계량컵과 계량 스푼을 사용합니다.

떡볶이 떡 두컵, 콩나물 한줌 600원 주고 사왔는데 반만 사용했습니다.
오뎅 두장, 양파 반개, 파 반토막, 당근 1/4개

멸치육수2컵 또는 물2컵, 고추장 1T, 고춧가루 2T, 마늘 1T, 매실원액 1T, 물엿1T, 설탕 1t,




콩나물은 잘 다듬어 씻습니다. 냄비에 물을 받아 살짝 삶아주고 찬물로 씻어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그래야 나중에 콩나물을 더 아삭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저만큼이 600원 어치인데 저는 다 삶아 반만 사용했습니다.





얕은 냄비에 멸치육수 2컵 없으시면 과감히 물 2컵 부어 주세요~ 고추장1T, 고춧가루2T, 마늘 1T, 매실원액 1T, 물엿1T, 설탕 1t를 풀어 끓여주다가 파, 양파, 당근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간을 봐서 설탕을 더 첨가해 주고 준비해둔 떡과 오뎅을 넣습니다.
나중에 콩나물이 길기 때문에 오뎅도 길게 썰어 준비해 봤습니다.




떡과 오뎅이 익으면 국물이 좀 걸죽해 지는데요.
다 익으면 준비해 둔 콩나물을 한줌 집어 넣고 다시한번 끓여줍니다.

그리고 접시에 담아 내면 아삭아삭 맛있는콩나물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맥주가 빠지면 섭하지요~ 맥주 한잔 따라놓고~




요렇게 떡하나 콩나물과 함께 한입 입으로 쏘옥 집어 넣으면
콩나물은 아삭아삭 떡은 쫄깃쫄깃, 쫄깃하면서도 아삭한 떡볶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콩나물 하나 넣었을 뿐인데 떡볶이의 품격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이웃님들도 고품격 떡볶이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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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05 07:54




오늘은 스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누군 씹히는게 없어 스프나 죽이 싫다고도 하지만
저는 스프와 죽 종류도 참 좋아라합니다.
입맛 없을땐 귀찮아도 만들어 억지로라도 몇 스푼 뜨고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밥이 땡기곤 한답니다.
그래서 본 음식전에 스프를 먹는가 봅니다

입맛 없을때 가끔씩 끓여드시라고 준비했습니다.
"이것만 먹어도 배가 든든해" 라고 자신할 수 있는 새우 감자 스프입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를 알려드릴께요. 1인 기준입니다.
요리하는 여자 스무디아는 계량스푼과 계량컵을 이용합니다.

감자 작은알 2개반, 양파 1/4개, 대하 4~5마리(칵테일새우로 대체가능),
버터 1T, 우유1컵, 물1컵





엄청 싱싱하고 실한 새우를 만원에 30마리 준다길래 얼른 사왔습니다.
일단은 소금구이를 해서 먹어 치우고 새우가 조금 남았었네요.
그래서 그 새우들을 이용해 감자죽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대하가 있어서 대하를 준비했구요. 칵테일 새우로 대체해 주시면 됩니다.



새우는 까서 준비하고요. 감자와 양파는 깍뚝썰기를 합니다.
대충 깍뚝깍뚝 잘게 썰어주시면 되요~



먼저 팬에 준비한 버터를 녹이고 버터가 녹으면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습니다.
그리고 감자와 물1컵을 넣어 끓여줍니다. 이때 물에 고형 치킨육수인 치킨스톡을
하나 넣어 주시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저는 패스~




그리고 감자가 어느정도 무르도록 익혀주시고 블렌더가 있으시면 갈아주세요
저는 그냥 대충 꾹꾹 눌러 으스러 뜨렸습니다. 시간을 더 단축하고 싶으신 분은
아예 감자를 갈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갈게 되면 씹는 식감이 적어지기 때문에
저는 익혀서 으스러뜨리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우유를 붓고 조금 더 익혀 줍니다.




마지막에 새우를 넣어 몇번 휘젓어 준 뒤에 소금과 후추로 마무리 합니다.
좀 걸죽해 보여서 죽같기도 합니다만 곡물을 불려 만든것이 아님으로
스프가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좀 되직한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야 배가 부른 느낌이 들거든요...



 
그릇에 담아 봤습니다. 새우가 들어가서 그런지 색감도 예쁘고 더 맛있어 보이네요.





맛을 볼 챠례지요 새우랑 같이 한입 떠 먹어보니 새우가 실해서 그런지
쫄깃쫄깃한 맛이 새우만 찾아 골라 먹게 됩니다.

새우는 익혀서 넣었기 때문에 감자스프맛은 그대로 나면서
새우를 씹을때는 새우향과 쫄깃함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는 그냥 감자스프는 밋밋하고 심심해서 못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새우 다 건져 먹으니 허전한 이 느낌...
아무래도 칵테일 새우로 할땐 맛이 좀 적지 않을까 싶어요.
실한 새우가 보이면 구워먹고 얼마쯤 남겨서 이렇게 새우감자 스프를 끓여 먹어야겠습니다~

다시 또 태풍이 한차례 지나간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오후에 비가 와서 야외 활동이 좀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웃님들 모두 비피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편안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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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04 08:08


금요일 저녁 조금은 스페셜한 밥상이 필요할 것 같아 준비해 봤습니다.
그냥 떡갈비가 아닙니다. 저안에는 황태가 꼭꼭 숨어 있습니다.
떡갈비에서 황태구이 맛이 나네요~
황태의 놀라운 변신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요리하는 여자 스무디아는 계량 스푼을 이용합니다~
황태1마리, 다진 돼지고기 360g, 파 1/2토막, 양파 반개
황태구이 양념은 두가지로 사용했습니다.
간장양념<간장1T, 맛술 1T, 설탕, 1T, 굴소스 1t, 마늘1T, 참기름, 통깨, 생강약간>
쌈장양념<쌈장 1.5T , 설탕 1t, 맛술 1T, 마늘1T, 참기름, 통깨, 생강약간>



 
저번에 황태구이를 했는데 짝꿍이 잘 안먹더랍니다. 그래서 그대로 황태가 남아있네요.
우리집 짝꿍은 짐승남이 아니라 육식남이라 고기를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황태를 떡갈비에 넣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황태 껍질을 쭉 벗겨 주세요. 쉽게 잘 벗겨 진답니다. 황태포로 하시면 수고를 덜수 있겠죠.





황태를 대충 쭉쭉 찢어서 믹서에 넣고 가루를 냅니다. 황태를 잘게 자를수록 가는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저처럼 작은 믹서기를 사용하실 때는 길게 자르시면 황태가 칼날에 걸리기도 하니 유의하시구요.





갈면 이렇게 지푸라기 같이 됩니다. 요런 상태로 황태를 준비해 주세요.




저는 떡갈비 반죽을 두가지로 해보았습니다. 첫번째는 간장양념인데요
황태반을 넣으시고 돼지고기 180g, 파1/4, 양파1/4, 간장1T, 맛술 1T, 굴소스 1t, 참기름1t, 마늘 1T, 생강, 후추, 통깨 약간 을 넣어 잘 반죽해 줍니다.




두번째 양념은 쌈장양념인데요 집에 고기먹다 남은 쌈장이 있어서 예전에 본 레시피가 생각나 만들어 봤습니다.
황태나머지 반을 넣으시고 돼지고기 180g, 파1/4, 양파1/4, 쌈장 1.5T, 맛술 1T, 참기름1t, 마늘 1T, 생강, 후추, 통깨 약간을 넣고 잘 반죽해 주세요.




반죽이 찰지게 잘 되었으면 동그랗게 모양을 빚습니다.
집에 가래떡 썰어 놓은게 있어서 떡도 올려보았습니다.

돼지고기 380g으로 대략 조그만 여자 손바닥 만하게
빚었을때 7~8조각 정도 나오네요.


저는 떡갈비를 오븐에서 구워보려고 합니다. 오븐 180도 에서 12분 정도 익혔습니다.
크기에 따라 중간에 한번 보시고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오븐이 없으시면 그냥 후라이팬에서 속까지 잘 익도록 익히시면 됩니다.




오븐에서 나온 떡갈비를 접시에 부추와 함께 내봤습니다.
아주 도톰하니 먹음직스런 떡갈비가 나왔네요. 모양은 여느 떡갈비와 다르지 않습니다.
반죽할땐 간장양념과 쌈장양념 색깔이 많이 차이나더니 구워지고 나니 색차이도 별로 없네요.

그리고 저 뒤에 보이는 것은 비바리님이 소개해 주신 사과 깍두기 입니다.
집에 아오리 사과가 하나 있어서 해봤는데 정말 간편하고 맛있습니다.
떡갈비하고도 궁합이 딱이였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해 두었으니 참고 하세요~

http://v.daum.net/link/9282691




자 색 차이가 좀 나나요? 위에 한개가 쌈장 양념이고 밑에 두개가 간장 양념인데요.
먹어본 결과 황태떡갈비는 쌈장양념이 더 맛있다는 결론입니다.
두가지 다 하지 마시고 쌈장 양념으로만 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쌈장양념 떡갈비가 황태맛이 더 진하고 떡갈비에서 황태구이 맛이 납니다.
황태구이만 먹어도 맛난데 돼지고기와 함께 즐기니
입안에서 느껴지는 황홀감이 이루말할 수가 없습니다.




짝꿍은 맥주와 함께 즐기고 저는 조금 드라이한 와인과 함께 즐겼습니다.
금요일 근사한 저녁 밥상으로 조금더 행복해진 느낌이네요.

요리하는 여자 스무디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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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