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다이어리2010.10.12 07:00



고기야 지글지글 구워먹는게 제맛이지만
가끔은 날씬한 몸을 위해 깔끔하게 먹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맛있게 날씬하게 고기를 즐기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2인 기준입니다.

채끝살 200g, 토마토 1개, 양파 1/2개, 꽈리고추 5개, 청양고추 1개

〉육수
물 5C, 다시마 10cm 길이 1장, 가쓰오부시 1T, 간장 1T, 청주 1T

〉샐러드드레싱
포도씨오일 3T, 식초3T, 간장 2T, 다진마늘 2T, 깨소금 1/2T, 설탕 1/2t, 소금 1/3t





물 5C에 사방 10cm 다시마를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다가 팔팔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3~4분후 불을 끕니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시면 다시마의 쓴맛까지 우러나기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습니다.
불을 끄면서 가쓰오부시를 수북하게 1T 넣어 20분간 우려냅니다.
가쓰오부시는 넣고 끓이시게 되면 훈제향이 다 날아가버리고 비린맛이 나오기 때문에
불을 끄는 동시에 넣어 우려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꽈리고추는 씨를 빼 얇게 채썰어 줍니다. 꽈리고추 외에도 오이, 피망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양파도 얇게 채썰어 주세요.






포도씨오일 3T, 식초 3T, 간장 2T, 다진마늘 2T, 깨소금 1/2T, 설탕 1/2t, 소금 1/3t 를 넣고
드레싱을 만들어 줍니다.
이 드레싱이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참 맛있습니다.





가쓰오부시를 넣고 20분이 지났으면 체에 걸러 맑은 육수 3C에 간장 1T, 청주1T를 넣어 다시 끓입니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끓는물에 살랑살랑 흔들어 익혀줍니다.
샤브샤브가 일본어로 살랑살랑, 나붓나붓과 비슷한 의미로 고기를 흔들어 익혀먹는 모습을 표현한 의태어라고 합니다. 고기만 익히기에는 육수가 너무 아깝습니다. 저는 고기를 익히고 남을 육수에 덮밥을 해먹을 생각입니다. 오래 두지 않으신다면 육수는 따로 담아 다른음식에 이용해 주세요.






고기를 다 익히셨으면 식히는 사이에 접시에 토마토도 썰어 가장자리를 채우고
꽈리고추와 양파를 가운데 얹고 샤브샤브 고기를 그 위에 얹어주시면 샤브샤브 샐러드 완성입니다.







새로 산 빌라엠 미디엄 스윗 와인입니다. 요즘 와인에 푹빠졌습니다.
미디엄 스윗까지는 문안하게 즐길수 있게 되었네요.
요즘은 거의 매일 한잔씩 마시고 자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중독되는건 아니.....겠.....죠






 

접시에 예쁘게 담으셨으면 드레싱을 뿌리시고 섞어서
고기한점에 토마토와 야채 듬뿍 얹어서 입으로 쏙 넣으시면 됩니다.
전 이 드레싱이 참 맛있더라고요. 다른 샐러드에도 응용가능하니
알아두시면 유용하게 쓰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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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즈이♩
맛있는 다이어리2010.09.28 08:44


오늘은 케이준 치킨 샐러드와 품격있는 허니 머스타드 소스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품격있는 허니 머스타드 소스를 그냥그냥 쉽게쉽게 먹을수는 없겠지요.
방법에 있어 조금 복잡할 수 있습니다만
맛에서는 보장하는 특제 허니 머스타드 소스입니다.
복잡하다고 타박마시고 눈으로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2인분 기준입니다.

닭가슴살 100g
밑간재료  케이준 스파이스 1t, 청주나 와인 1t, 소금, 후추 약간
케이준 스파이스가 없으시면 생강가루, 양파가루, 후추 이런것들로 대체 가능합니다.

튀김옷재료
달걀 2T, 녹말가루 2T, 밀가루 2T, 빵가루 2T, 파슬리 1/2T

허니머스타드 소스 재료
소스양은 넉넉히 준비했습니다.
베이컨 1~2장, 양파 1/6정도로 작은 조각, 물 2 ~ 4T

마요네즈1/2C,  머스타드 소스 1T, 꿀 2T, 레몬즙 2t, 소금약간


잠깐 케이준 스파이스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설명을 덧붙이자면요

프랑스인들이 캐나다 한 지방에 이주해와서 살고 있던 때 영국이 이곳을 점령하고 다른곳으로 이주해 가게 되지요. 그러면서 생활이 궁핍해 지고 요리가 조금 거칠어 지자 거친 재료의 맛을 보완하고자 이것 저것 양념을 많이 넣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발전 시킨 요리가 케이준이고, 케이준이라고 불리는 요리에 쓰이는 양념들을 다 모아 케이준 스파이스라고 부릅니다. 마늘, 양파, 칠리, 후추를 비롯한 여러가지 향신료가 믹스되어 있는 우리나라 라면스프 색의 살짝 매운향이 느껴지는 파우더 형태의 제품입니다. 음식명에 케이준이 들어간다면 케이준 스파이스를 사용해서 요리한 음식으로 살짝 매콤할 수 있습니다.

라면색과 같으니 라면스프를 넣으시겠다. 그럼 당연 치킨에서 라면맛 납니다~
새로운 시도는 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닭가슴살을 길이 4 ~ 5 Cm  너비 1 ~ 1.5 Cm 로 썰어 줍니다. 가슴살 모양 때문에 저는 좀 굵직굵직하게 썰어졌습니다. 그리고 케이준 스파이스 1t, 청주 나 먹다 남은 와인 1t, 소금 후추 약간을 뿌려 냉장고에서 2~3시간 숙성시켜 주세요. 반드시 숙성시켜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숙성시키면 더 맛이 부드럽고 좋아집니다.
케이준 치킨 샐러드는 이 케이준 스파이스가 들어간 치킨 샐러드를 말하는데요.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우리나라 라면스프색의 향신료입니다.






이제 머스타드 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베이컨 1~2줄과 양파는 검지와 세째손가락 만큼 되는 양을 잘게 다져줍니다. 말은 이렇게 하면서 베이컨을 대충 다져놓았네요. 여러분은 잘게 다져주세요~






팬에서 기름은 두르지 않고 베이컨을 볶습니다. 그럼 베이컨에서 훈제향이 나면서 기름이 나와 반짝반짝해집니다.






그리고 다져놓은 양파를 넣어 볶습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물을 2T~ 4T 부으시고 조립니다.






수분이 뽀송뽀송 다 날아갈때까지 조립니다.
물은 다 날릴거면서 왜 넣었냐고요?
물을 넣고 끓이면 향이 더 진해지고 양파의 단맛이 더해져 훨씬 맛있기 때문입니다.
수분이 증발된 베이컨과 양파는 그릇에 담아 살짝 식힙니다.







그리고 다른 볼에 마요네즈 1/2C, 머스타드 1T, 꿀2T, 레몬즙 2t, 소금약간을 넣어 섞어 줍니다.






그리고 소스에 식힌 베이컨과 양파를 섞어 주세요. 식히지 않고 섞으시면 마요네즈 녹아버려요~.






그리고 아까 숙성시켜둔 닭에 먼저 달걀 2T를 넣어 버무리고 밀가루2T, 녹말2T, 빵가루 3~4T, 파슬리1t 해서 가루를 별도로 볼에 담고 잘 섞은뒤 닭에 묻혀서 튀겨줍니다. 파슬리는 그냥 색을 좀 내려고 넣어 보았습니다 빼셔도 상관없어요. 튀김온도는 170도로 해주시고요 육류이므로 두번 튀겨내 줍니다.


튀김온도를 집에서 아는 방법 대강 설명해 드렸는데 깐풍기편을 참고해주세요~
중국집 깐풍기에 도전하다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바글바글 거품이 올라옵니다.
거품이 거의 거치면 내용물이 다 익었다는 거고요. 두번 튀긴다고 첫번째에 제대로 익히지 않으시면 두번째에 기름분수 작렬입니다. 첫번째에 거의 익혀서 꺼내 주세요.






첫번째 익힌 닭은 바람 한번 쐬어주고 다시 튀겨줍니다.
두번째 익히실때는 색이 적당해질때까지 튀겨주세요.






볼에 담아봅니다. ^--------^ 흐뭇~




이 바삭함 느껴지십니까~ㅎ




만들어 놓은 머스타드 소스는 찍어 드셔도 되고 이렇게 뿌려 드셔도 됩니다~




머스타드 소스 물론 쉽게 만드실수도 있습니다.
근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드느냐....
맛이 차원이 다른기 때문이죠 피클이나 여러 잡다한 재료가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더 깔끔하고 부드럽고 품위있는 맛이 느껴집니다.







와인을 한잔 준비했습니다.
전에는 거의 스파클링하거나 달달한 화이트 와인을 즐겼었는데
이제 조금씩 드라이한 와인도 즐기면서 내공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우쒸...이건 저에게 너무 드라이합니다. 신랑은 좋다네요. 나보다 내공이 조금 높습니다.




가볍게 와인한잔과 즐긴 제대로 만든 케이준 치킨 샐러드~
부부사랑 아니깊어질 수 없겠지요~




아내나 남편이 있는 분들은 내 반쪽과 함께
애인이 있는 분들은 사랑하는 그이와 함께
행복한 꿈들을 많이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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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음뷰 제목을 수십번 고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보신분들 혼동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케이준 스파이스에 대해 물어보신 분이 있어
알고있는 내용에 대해 조금 적어 보았습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지적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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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하시거나 주소를 옮겨주시는 것은 괜찮지만
불펌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요리하는 여자의 글은 이 사이트를 통해서만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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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다이어리2010.09.26 19:56



추석때 친정에 갔더니 엄마가 갈비찜과 함께 샐러드를 하나 내놓으셨어요.
너무 맛있어서 엄마에게 레시피를 받아 시댁에서도 해먹었습니다.
시댁 식구들도 샐러드 한접시를 금새 뚝딱~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또 한번 만들어 먹습니다.
너무너무 간편하지만 맛은 훌륭한 초간단 샐러드
이웃님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4인 기준입니다.

샐러드 재료
팽이버섯을 주재료로 오이, 당근, 파프리카, 샐러리 길게 채썰수 있는 재료로 해서 형편에 맞게 준비해 주세요
저는 팽이버섯 1개, 아스파라거스 7대 정도와 맛살 3개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레몬즙 또는 레몬 반개

드레싱재료
간장, 식초, 설탕, 참기름, 깨






저는 추석때 쓰고 남은 아스파라거스가 있어서 살짝 데쳐서 사용했습니다.
샐러드 준비하실때 아스파라거스 보다는 오이가 더 손쉽고 더 선명한 초록색을 내기 때문에 보기에도 좋습니다.
오이는 속을 돌려깍아 내시고 겉부분만 사용해 주세요. 얇게 채를 썰기 때문에
속이 들어가면 모양도 식감도 좋지 않습니다.





맛살은 삼등분해 주세요






아스파라거스 또는 오이를 잘게 채썰어 준비하시고 맛살은 손으로 죽죽 찟습니다.
그런데 제가 대림 맛살로 준비했더니 잘 찟어지지 않고 부서지더라고요. 찟다가 성격 버릴뻔 했습니다.
오양맛살을 사용했을 때에는 손으로 조물조물하면 말려있던 것이 그대로 펴지면서 굉장히 찟기 쉽거든요.
맛살 구입하실때 참고하세요.






팽이버섯은 윗부분과 밑둥을 잘라냅니다.






그리고 끝에 붙어 있는 부분들을 손으로 떼면서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 다음 드레싱을 만듭니다.
드레싱재료는 간장, 식초, 설탕, 참기름, 깨이고요. 비율은 외우기 쉽게도 1 : 1 : 1 : 1 : 1 






간장 1T






식초 1T






설탕 1T






참기름 1T






깨 1T






이렇게 하면 드레싱이 완성됩니다.

여기서 잠깐!

혹시 계량스푼 1T가 몇 cc 인지 아시나요?
계량스푼 1T 그러니가 1큰술은 15cc 입니다. 참고로 1t, 1작은술은 5cc 이고요.
간혹 1t를 1/2T로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1t는 1/3T 입니다.
그럼 그냥 숟가락은 몇cc일까요. 집집마다 숟가락의 크기가 다르니 조금씩 차이가 나겠지요.
보통 10cc ~ 13cc 라고 합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는고 하니 우리 김여사께서 레시피를 알려주시면서 1T라고 하셔서 계량스푼으로1T했더니 드레싱이 조금 남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것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밥숟가락과 계량스푼의 1T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밥숟가락 사용하시는 분들은 모든 재료를 1T씩 넣어주세요.
계량 스푼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2/3T 그러니까 2t 넣어 주시면 됩니다. 






레몬을 준비하셨으면 반으로 잘라 손으로 꾹 짜 즙을 만들어 준비된 재료에 뿌려주세요.
저는 레몬즙을 사용했습니다. 레몬으로 사다놓으면 쓸곳이 마땅치 않아 낭비가 심하더라고요.
레몬즙의 경우에는 1T 뿌려 줍니다. 맛을 본 결과로는 그냥 레몬을 사용하는 것이 더 상큼하고 맛있네요






레몬즙에 대해 살짝 알려드리면 모양은 사진과 같고요.
원산지는 이태리, 레몬주스 5배 농축액이라고 적혀 있네요. 마트에 가면 팔아요~






그리고 만들어 놓은 드레싱을 샐러드 재료 위에 뿌려 젓가락으로 고루 섞어 주세요.
이제 담아 내시면 끝입니다~






접시에 담아봅니다~






새콤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샐러드입니다.
팽이버섯이 찌개에 들어가거나 익히면 좀 질겨지지요.
실러드로 먹으면 아주 아삭합니다.









이마트에서 머쉬마루버섯을 시식하길래 그냥 날로 고추장찍어서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때 첨으로 버섯을 날로 먹었거든요.
근데 팽이버섯도 이렇게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니 아주 상큼하고 맛있습니다.
느끼한 마요네즈 드레싱이 지루해 지셨거나 상큼한 새로운 샐러드가
필요하시다면 적극 또 한번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어렵지 않잖아요~~
손님 상차림에 샐러드 한개는 꼭 필요한데 아주 훌륭한 샐러드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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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난 신랑님 오이 안 넣고 아스파라거스 넣다고 투덜투덜...
오이에 상큼한 맛이 없다는 둥, 파랗지가 않다는둥, 레몬맛이 덜 난다는둥...
저는 집에 아스파라거스가 있어서 사용 한거구요 오이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레몬도 주스보다는 생레몬 반개 짜서 사용하는 것이 더 상큼해요.
먹어보신 분이 이거 꼭 적어달래서요~ 내가 미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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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요리하는 여자의 글은 이 사이트를 통해서만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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